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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에 면접을 보고왔는데
열심히 준비한 덕분인지 긴장이 되진 않았습니다.
면접요원, 진행요원 분들이 면접자들 긴장하지 않도록 배려해주신 덕분인것 같기도 하구요.
그룹토론같은 전형은
차라리 여럿이 함께 들어가고, 면접관을 직접 상대하는게 아니라 편하더라구요.
하고싶은 말 다 하고나왔고.....
영어면접은 생각보다 할만하다는 정도....?
되려 말하고싶은건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 많이 생략했습니다.....
역으로 이게 마이너스가 될지도-_-;; 괜히 말 많이했다가;;
제일 아쉬운게 인성면접이었네요....
제일 중요하대서 조금은 떨렸고
말 많이하다가 너무 장황하게 들릴까봐 간추리려고 노력했는데,
지금생각하니 횡설수설하게 들리지 않았을까 싶어요ㅜㅜ
면접자가 생각하는 평가기준이랑 면접관이 생각하는 기준이 다르다고는 하는데......
아쉽네요.
꼭 가고싶은 기업이라 더욱이요ㅜㅜ
여하튼.....두고두고 아쉬운 생각이 들것같습니다.
내년에 또 도전한다고 지금처럼 면접까지 올수있을지 모르기때문에 더욱이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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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헌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