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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남자사람입니다.
2주전. . . 모 대기업의 자회사에서 일하다가 ; 나오게 되었고.... (일한지는 약7개월 됐네요)
새롭게 다시 시작하자 싶어서 . . . it 한 중견 회사 면접을 보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1차면접은 끝났다고. . . . 본사에서 연락이 갈 거라는데 ; 2차면접 연락....
오늘 면접을 보고 왔는데 . . . . 연락이 없네요 ! . . . .
뭔가 2차면접 연락은 붙으면 바로 올 줄 알았는데 . . .
그나저나 다른건 다 맘에 들고 다 좋다고 면접관분들이 그러시긴 했는데 ;
부서장님? 꼐서 그러시더군요. 딱 하나 걸리는게 있다고
정작 중요한 업무적인 네트워크 능력은 너무 없는거 같다 . . .
이 말 듣고 솔직히 할 말이 없었습니다.
전에 일하던 회사도 말만 네트워크 관리였지 . . . 하는건 정작 다른일........
하지만 다른 면접관님들은 아 욕먹으면서 배우면 된다. 일이야 와서 배우고 늘리면 된다 그러시는데 . . .
자꾸 네트워크 능력이 거의 없다는게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
전공은 했지만 졸업한지 오랜시간이 흐른지라 하....
경찰 준비했던거 후회는 안 하지만 이럴땐 참 . . 그냥 졸업하자마자 취업 준비 할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
일단 기다려보는게 맞겠죠!? 차마 1차면접 결과 좀 알려달라고 전화까진 못하겠네요....
그냥 면접 끝나고 집에서 기다리다가 글 한번 올려봤습니다 !
다들 좋은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
살면서 면접을 50군데를 넘게 봐와서 그런지 . . . 1차면접 보고 나면 ;
2차면접은 빠르게 연락이 오던거 같은데 . . .
이번주까지만 기다려보고 아니면 접어야겠죠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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