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에 이렇게 글썼는데요
----------------------------------------------------------------------------------------------------
예전에 알바천국에 파견직으로 사람 구하던 대기업이 있습니다.
디자인직종이구요 여긴 지방이라 디자이너가 거의 없습니다. 파견회사 여러군데에서 계속 구인공고 올리는걸 봤고
전 파견직이라도 할까 싶어서 넣었는데 붙었습니다. 면접까지 봤었고 토요일날에 월요일에 출근하라는 연락까지 받았었는데
심경의 변화로 (나이가 29살인지라 파견직이 부담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2년후이면 31살인데 그때 신입으로 도전하기가 너무...)
일요일 4시에 다른곳에 취직을 하게 되어서 못가게 되었다고 전화통화하고 가지 않았습니다.
그 뒤로 두달뒤 이번에 그 대기업에서 사람을 구하다 안되었는지 정규직으로 공고를 올렸습니다.
솔직히 파견직만 아니었더라면 계속 다녔을껀데..제 전공이기도하고 솔직히 얼굴에 철판깔고 넣어보고 싶은데..
제가 보기에도 너무 염치 없는거 같기도 하고... 솔직히 이번엔 대기업 정규직이라. 서류통과도 안될거 같은데..
한번 넣어볼까요?
----------------------------------------------------------------------------------------------
서류 통과 되었습니다. 월요일날에 면접보러가야하는데...............................................
뭐라고 변명해야할까요........................................................... | 
등록안내
0
0
Ammakakkaka
전에는 조건이 안 좋아서 그만두었다거나 하시면 될것 같은데요 물어본다는 가정하에
다른 여러 핑계 거리가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