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도 별로없고 대학도 1년다니자 자퇴한 고졸입니다.
경찰공부하다가 커트라인부근에서 자꾸 떨어지고 이번년도부터 채용인원이 폭락하여 다른길 알아보고있습니다.
매일매일 검색하고 구글은 정말 많이 뒤져본것같습니다. 하지만 광고가 대부분이고 전망에 대해선 전현직분들이나 경험있으신분의 조언을 듣고자 글씁니다.
먼저 mct cnc 쪽을 더 비중있게 생각중인데 전망이 어떨까요 현재 사람도 없지만 그렇다고 뽑아도 버튼맨만 하다 허송세월 보낸다고하는데 국비지원받고 취업하면 이루트로 갈까요?
중소기업 일경험도있고 개인적인 성격이 일에 좀 집착하는편입니다. 일이 힘들어도 관련서류나 계발 등 꾸준히 연구하면서 열중할수있는데 소규모기업취업후 설계쪽으로 방향 틀수있을까요?
ict나 iot 는 적성쪽으로는 더맞지않나 싶지만 관련대학과 애초에 이길을 밟아온 친구들에비해 제가 메리트가 있나 과연 제가 기업이여도 나를 뽑을까 의구심이 드니까 선뜻 진입하기가 두렵네요
4차산업관련해서 정부 지원하고 국비지원도 많이 개설되는거보면 분명 길은 있다고보는데 사실상 고졸 20대 후반이 시작하기엔 많이 늦었죠? 경력자도 40대 넘으면 힘들다는곳인데..
짧게라도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어디에 물어볼곳이 없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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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또한 영업쪽일을하다 결혼하게되어 아버지의 권유로(현직에계심) 직훈에서 8개월가량 배우고 입사하였습니다.
Mct는 대형 소형이있는데 저는 대형가공을주로하였구요
이계통이 대부분근무시간이 8시 또는 8시반출근 9시퇴근이 대다수고요 토요일 특근은 소기업들은 거의대부분격주휴무이고 직원수100이상쯤되면 월1번정도 특근하는거같아요 대부분이 중견이상기업에서 수주받아 하는시스템이라 항상 시간에쫓기며 저또한 타직종에있다와서 살인적인근무시간에 적응하는데 정말힘들었습니다.
보통 테크트리가 30명 이하 사업장에 입사하여 이런저런소재및가공방법을 다루고 2년정도후에 그보다큰사업장으로 가거나 좋은조건으로 비슷한 사업장을 가거나인데 여기서 설계직으로 틀게되면 신입보다야 좋겠지만 나이도고려해야하고 학벌도고려해야하며
급여또한 거의 최저시급부터시작하게됩니다.
그래서 설계를가실꺼면 처음부터 설계를 가시고
가공으로 가실꺼면 가공으로 가시는게 급여적으로나 커리어로나
이득이실꺼에요
또 직훈교육후 취업알선해주는곳은 제경험상 제대로된직장을 못본거같아요
제동기들도 거의본인이 알아서 알아보고들어간곳을 택하더라구요
하신다면 직훈교육은 최대한짧게 받는곳으로추천드리며 나머지는
입사해서배우는방향이 현명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개인적인생각은 나이가어떻게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다시 이일을 시작하기전으로돌아간다면 절대시작안했을거같아요
복지 급여 환경 대우 뭐하나 제대로 된게없거든요
개인적인의견이니 참고만하시고 좋은선택하시길바랍니다
국가교육기관에서 6개월하는거보다 사교육 4개월도 국비지원가능하면 짧은걸 하는게좋겠져?바로 입사해서 배워보는게 빠르다하지만 구하려니 너무막막해서 4개월정도만 배워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