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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employment&page=1&divpage=12&search_type=sub_memo&keyword=%C3%CA%BA%C0&no=86607
이 글 보는데,
뭐 눈이 높다, 까탈스럽다, 라떼는~ , etc.
이런 류의 댓글이 은근 많네요.
연봉뿐만 아니라 지역, 업무, 업무량, 복지, 연차, 기숙사 제공 등 복지, 주변 인프라, etc. 여러가지 요소를 따지는 건
나이, 경력, 연차, 성격, 학교, 성적, 자격증, 자소서, etc. 보면서 고르는 거랑 같은 입장 아닌가요?
구직자가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노력하듯이 뽑는 쪽에서도 스스로를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통게적으로 세전 3천 밑으로 받는 분들이 많다고 해도..
그걸 왜 '당연하다', '그러니까 취업이 안된다' 라고 비아냥 거리는 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힘든 건 힘든 거잖습니까?
옆에 사람도 힘들다고 내가 안 힘든 것도 아닌데 말이죠.
채용을 원하는 기업에서는 초봉이 낮아도 연봉인상을 잘 해준다는 장점이 있으면 그냥 말로만 그러지말고 어느정도 제시를 하거나..
하다못해 기존 사례라도 보여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구직자분들, 저런 꼰대들이 하는 말에 너무 휘둘리지 마시고 힘내십쇼.
너무 두서없이 썼네요. 참 저도 고민 많이 하고 취업포럼에 매일 같이 들어왔던 시기가 있었던 터라 괜히 몇 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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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k1110
덩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