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uesday, Sports Illustrated published a report revealing that the U.S. Department of Justice has undertaken a “sweeping probe” of MLB teams’ international signing practices and corruption throughout the sport. The Dodgers are most often cited in the article, but other teams and the league office itself are also apparently involved.

라틴 아메리카(특히 쿠바) 국제 유망주 확보에 관한 분야에서 행해진 악습(해외 공무원에게 뇌물, 뒷거래, 유망주 계약 중에 속임수)과 부정 행위들은 FCPA(해외 부패 행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이고, 이는 상당한 액수의 벌금과 실형이 뒤따를 수 있음. 가장 심각해 질 수 있는 건 RICO(부정부패 조직에 대한 법률)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을 때인데, 개개인에 대한 처벌이 아니라 조직 전체(ex.다저스 프런트)에 대한 기소로 이어질 수 있음.

다저스는 현재 해외 인신매매 조직들과의 유착에 대해 의심받고 있는데(쿠바 선수들 망명 과정에서 이런 조직들이 개입한 사례가 있음, 푸이그라던가 레오니스 마틴이라던가), 이게 사실로 들어날 경우 상기 언급된법률 위반이 확실시 된다고.

프리드먼이 부임한지 1년 후 밥 잉겔, 패트릭 게레로, 프랭클린 테베라스 등의 직원들이 해고됐는데, 이 사람들은 이 일에 연관된 자들일 가능성이 농후. 하지만 이런 사실들로 인해 프리드먼이 무고하거나 무죄라는 얘기가 되지 않음. 이자들이 프리드먼 체제에서 1년간 근무했었고, SI가 확보한 자료들은 2015~2016에 다저스 국제 유망주 분야에서 행해진 불법 행위들에 관한 것이기 때문.

다저스 프런트와 관계자(ex.케플러-14~16년 다저스 육성 부문 책임자)와 프리드먼이 야구계어서 영귀 퇴출당하는 게 최소한의 처벌일수도 있음. 다저스 뿐만이 아니라 타팀들, 심지어 메이저리그 사무국도 조사 대상이고, 이들에게서도 뒤가 구린 정보들이 들어오고 있는 중이고 판이 점점 커질수 있기 때문에.

다저스는 현재 보유한 국제 선수(푸이그)들과 유망주(유리아스)들이 계약 해지되어 FA로 풀리고 돈은 돈대로 잃고, 프리드먼과 그 사단이 애틀 전 단장 존 코포렐라처럼 야구계에서 영구 추방당하고, 향후 국제 유망주 확보에서 페널티를 받는(Ex.해외 탑망주 계약 금지)최악의 사태를 맞이할 수도 있음.

참고.https://www.si.com/mlb/2018/10/02/fbi-investigation-mlb-atlanta-braves-los-angeles-dodgers
https://www.sbnation.com/mlb/2018/10/2/17929336/mlb-investigation-dodgers-braves-international-players-crimes-department-of-justice-fbi
https://www.fangraphs.com/blogs/the-dodgers-might-be-in-actual-legal-trou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