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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기업으로 이직하면서 연봉도 많이 올라 아내가 고생했다고 갖고싶은거 없냐고 하네요..ㅎ
곧 둘째도 태어나고 아내도 육아휴직 예정이라 사치부리면 안되는걸 알지만.. 열심히 살아온 자신에게 고가의 무언가 하나정도 남기고싶은 맘도 있어 고민하다 시계라고 했습니다ㅎㅎ
결혼때 예물을 생략해서 연애때 선물받은 세이코 SNP-003이랑 갤럭시 워치를 데일리로 착용중이고 평소에 비즈니스 캐쥬얼에 튀는 악세사리는 선호하진 않습니다(심지어 시알못..)
처음 예산은 200이였는데 알아보니 선택폭이 크진 않은거 같아 예산은 최대 400정도까지 생각중입니다.
중고제품도 괜찮고 다이버 시계들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특히나 오메가 씨마스터300(근데 넘비싸서..ㅠ) 이런류가 제 취향인듯 합니다..ㅎㅎ
시계포럼 고수님들께 좋은 시계 추천부탁드립니다!
중고 구매시에도 팁 좀 알려주세요!!
미리 댓글 달아주시는 형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요약:
1. 멕시멈 400안으로 시계 구매(중고 가능!)
2. 다이버 시계류 추천 (오메가 씨마스터 같은)
3. 중고 구매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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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오리스 애커스/ 태그 아쿠아레이서 / 론진 레전드 다이버 등이 해당 가격대 많이 찾는 다이버 시계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리스 식스티 파이브같은 복각 디자인도 참 잘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새제품으로 구매해도 해당 예산에서 충분히 선택 가능하실 것 같네요.
진짜 브랜드도 많고 다양하네요, 추천주신 제품군중에서 취향에 가장 맞는걸로 선택해야겠어요!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