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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년 구력이고 중대 200정도 치는 실력입니다.
빌리어즈 TV 애청자고 친구들, 직장 동료들과도 시간 나면 치곤 하는데
최근 1년간은 한달에 한번 칠까 말까하네요. 동료들의 출산과 친구들 지역이랑 멀어지는 바람에요.
집에서 당구 방송 보게 되면 정말 치고 싶은 욕구가 엄청 심해서
동네 당구장에 혼자 가서 사장님하고 몇 번 쳐봤는데 이게 게임비 내기가 아니다 보니
지든 이기든 당구비 부담 때문에 사실 자주 가기는 힘들더라고요.
뭐 질문은 파이브 앤 하프 시스템으로 써놓고 주저리 말이 많았습니다 ㅎㅎ
지금 200에서 250으로 가는 길목이라는 느낌이 드는데요, 최근 들어서 스트로크랑 길 보는 안목이 조금 는 것 같아요.
3쿠션 빈쿠션 칠 때 파이브 앤 하프 시스템 얘기가 많이 나와서
네이버로도, 유튜브로도 찾아보고 했는데 도무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가네요.
잘 해설돼 있는 블로그나 설명해 주실 분 안 계신가요?
질문글이긴 한데 그냥 당구를 사랑하는 초급자의 넋두리라고 봐주십쇼 ㅎㅎ
즐당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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