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글올리는 분들 이해가 안 갔는데....
어디 푸념 할때가 없네요...
주말부부여서 아직은 실감이 안가는데....
조만간 실감 나겠지요...
그 동안 사소한일로 부부싸움을 많이 했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일주일에 한번꼴로 만나면 싸우니...
서로너무 힘들어서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7년을 노력했는데 역시 사람은 안변하네요..
(나나 와이프나 둘다 )
매번 싸울때마다 같은 포인트에서 싸우니...
아이 때문에 서로 붙잡고 있었는데....
5살 아이가 보고 있는 앞에서도 화나면
앞뒤 안가리고 폭언과 폭행을 하니...
아이교육상에도 안 좋고...
저도 힘들어서 이혼하기로 했습니다.
1시간전에 와이프가 모든짐 싸서 나갔는데..
한편으로는 와이프가 걱정되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그 동안 속 앓이 한게 많아
시원하기도 하네요...
그 동안 안 헤어질려고 온갖 노력은 다해서
후회는 없네요...
이제 아이만 보고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아이 태어나서 부터 지금 까지 육아도 혼자
다해서 제가 데리고 있고...
와이프가 아이 생각 날때마다 아기보기로 하고..
서로 각자 지금은 다른이성이랑 재혼할 생각이 없어서...
일단 이렇게 하기로 했네요...
이혼 까지는 안했으면 했는데....
심난하네요....
마지막으로 푸념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하지만 피드백은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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