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위반 그리고 결혼준비5
- [* 비회원 *]
- 등록일 2020-04-22 19:40
- 조회수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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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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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타워즈
고민글 보고 여기로 와서 답달아요
전 2월에 결혼했는데 폐백 딴걸 떠나서 강력크하게 비추합니다.
뭐 제가 그랬다고 다 똑같진 않을테지만 식이 끝나고 사진촬영 - 대부분의 손님이 식사하러 감 사진촬영끝나고 폐백 - 남자는 금방인데 여자가 오래걸림 드레스 벗고 셋팅되어 있는거 다 벗고 폐백용 한복으로 갈아입고 족두리? 머리에 올리고 하는거 이거가 엄청 오래걸립니다. 그리고 절하고 대추 던지고 어쩌고 이것도 오래걸려요 그래서 다 끝나고 연회장 갔더니 손님의 1/10만 남았었습니다. 인사를 제대로 못드렸어요 이게 좀 많이 후회됩니다. 연회장 인사도 나름 중요하거든요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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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짱이
어머님이 모르시나봐요. 여자는 뱃속에 아가있을때 절하는거 아닌데.. 그래서 속도위반 커플은 폐백 대부분 생략하구요..
양가 선물은 가장 오래된 전자제품 하나씩 바꿔드리세요. 아니면 건조기 사용안하시면 건조기 놓아드리구요. 가장 만족하실거예요!!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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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너무더워
힘내세요 저도 같은 상황이라 ㅋㅋㅋㅋ당황스럽지만
그래도 애기 심장소리가 머리속에서 잊혀지지가않아요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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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백은 그냥 하셔도 될 것 같은데.... 오히려 어른들 돈나가는 일인데요. 신부측에선 폐백음식만 준비하면 되고(물론 비싸긴 우라지게 비쌉니다ㅠㅠ) 절 받으실 친척 어른들이 많다면 해도 되긴 해요. 절값을 다들 주시니까요. 근데 친척분들도 별로 안계시고 절값도 음식값 이상으로 안 돌아오면 신부측 부모님은 좀 언짢으실 수도 있긴 하죠.
저희는 결혼 준비하면서 부모님들께 가전 바꿔드렸네요 ㅎㅎ 신혼여행 다녀오시면서 명품같은거 보통 사오더라고요. 아, 결혼 축하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