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려는 겁니까? 아님 계약을 하려는 겁니까?301

내용을 들여다보면 원래 적대적 인수 합병 맞는데요...?

@카스피 

서로 되는대로 맞춰가는게 맞고 이상적인데

한쪽만 그렇게 생각해서 계속 맞춰주는걸 보통

호구라고들 부르져.

"서로"가 안되니 항상 문제임.

@카스피 조건만남하는것보다 더따지죠

원조결혼 그이상임

맞아요

@주예스님 저때만해도 천국이었네요

3억5천이라니 ㅎㄷㄷ

정말 문ㅇㅇ 전후로 역사가 바뀐듯ㅎㄷㄷ

@SpecialDay 물타기 ㅈ같네요 ㅋㅋㅋ

@SpecialDay 아싸 기회다!!

@SpecialDa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pecialDay 저기요,,, 적당히좀 하세요?

@주예스님 왜들 부들부들 거리세요?ㅋㅋㅋ저당시 3억5천 집이 지금 얼만지는 아시져? 머가 물타기인지요???

종교적 신념도 좋지만 부디 유주택자이시길...

@SpecialDay ㅎㄷㄷ ㅆㄹㄱ네

@주예스님 박제된 저 커플 과연 결혼이 성사됐는지 궁금하네

@SpecialDay 

벌레들이 밭갈기 힘들어지긴했지

@SpecialDay 언제적 3억5천이냐... 아직 지방은 3억대신축많다 불만있으면 내려와라

@SpecialDay 

@정신병판독기 불만을 가질수가요 문통 덕에 집값 2배나 떡상시켜줘서 언제나 고마움을 느낌니다

@SpecialDay 저게 몇년도인지 찾아봐라. 닭대가리보다 전이다

@바다대왕고래 그쪽이 극혐하는 이메가 가카 시절인데 왜 집값이 안정적이었는지 모르시겠져?알기 싫은건가ㅎㅎㅎ

@SpecialDay 생활 가능하신건가??????

@아리스마 글쎄요 저는 결혼을 할생각을 한이상 식구라고 생각해서 별로 그런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결혼해서 자식을 낳고 자식키우면서 들어간 돈 따지지 않듯이 식구로 받을 사람인데 그사람 형편이

머가 그리 중요한가요. 일단 결혼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그사람의 성실함이나 돈씀씀이는 다 이미

파악한 상태일텐데 그런걸 따지고 재가면서 결혼을 이야기한다는게 결혼 왜하나 싶네요. 

@카스피 맞는 말씀이고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저는 상대방의 "형편"이 아닌 상대방의 "태도"를 말한 것이구요~ 보통 많이 보이는 결혼시 신부측의 선을 넘는 태도가 신랑으로 하여금 방어기제를 발생시킨다는 것이죠......균형을 맞추고자 하는.....

@아리스마 일단 그런 낌세를 보이는 사람과 결혼을 하겠다고 맘 먹은것 부터가 잘못이죠 그럼 ㅎㅎ

판단 미스같습니다.

@카스피 꼭 여자들만 그런거 아니라는건 동의하지만

여자는 매우높은 확률로 아리스마님 말씀대로 행동하죠

@카스피 님 말씀은 좋은데 현실이 그렇지 않은게 문제죠

이상이 아무리 높으면 뭐합니까

우리사정 이러이러 하니까 형편에 맞춰서 잘해보자가 되면 얼마나 좋습니까

모든 사람이 그걸 원할거에요

당장 결혼 하려고 하면 시부모, 친정부모 내딸이, 내아들이 고생 안했으면 좋겠고

예비 신부가 여력이 됨에도 남자가 집해오길 원하고 예비 신랑은 너무 부담되니 예비신부가 어느정도 해줬으면 좋겠고

서로 이러저러한 생각이 많고 이해관계가 얽혀서 그런걸 니네 왜그러냐 하면 남들이 안합니까?

"나는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니넨 왜그래?

그런 여자면 결혼하지마"

라는 워딩은 진짜 불필요하고 쓸데없는 오지랖 아닙니까?

님이 책임져줄거 아니면 그런 말은 꼰대들이 하는말과 하등 다름이 없습니다.

@카스피 그런 낌새를 보이지 않는 사람을 찾기가 모래사장서 바늘찾기 수준이라.......이미 몇년간의 연애기간이 지나서 마침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런 낌새를 보이는 것을 어찌해야......ㅜㅜ 

@카스피 영감님 같은 소리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 요즘에는 그래서 결혼 안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사실혼도 부쩍 늘었고요.

@광휘 

카스* 저 분 대깨 같습니다. 

말이 안통하고  마지막에 도망가는게 생활인 놈들입니다. 

@osh6415 ㅋㅋㅋㅋㅋㅋ 이때다!! 싶군요 수고하십니다 ㅋㅋ

@카스피 내가 그런 상각 안해도 저쪽에서 그렇게 나오면요? 

@막강아이구 그런사람이랑 결혼을 왜하나요. 합심해도 살기 힘들어 죽겠는데..

그렇게 나올 저쪽과 결혼을 할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틀려먹은거 아닙니까

@카스피 그냥 받아주는 남자들을 우리는 흑우라고 부릅니다...

@카스피  그니까 그런사람이니까 익명성으로라도

사람들이 하소연하는거 아닙니까

마음 완전히 정리하는게 말이 쉽지 미운정 고운정

다들었는데 어떻게 사람이 칼같이 끊어낼 수

있겠어요..

@카스피  이런식으로  오냐오냐 좋은게 좋은거지ㅓ하다가 이나라  남녀갈등  세계에서 가장 심하고, 성별간 혐오 엄청나고

저출산, 비혼주의 출산절벽온겁니다

적당히 해야지

서윗남들 서윗하네요ㅋㅋ

@카스피 그래서 결혼안하고 다들비혼한다잔아요,

덕분에나라망해감ㅋㄱ

@카스피 그렇게 봐주다가 일주일전 파혼한거 봤음...

한도가 없었다는게 함정...

사람들에게는 선이라는게 있죠....

그 선을 넘냐 안넘냐로 결정되는거....

글쓴이의 선은 어디일까여????

그 선을 안넘은거지.... 그 선 넘으면 그냥 끝나는거임...

그게 돈만이라고만 생각함????

@카스피 바보야???

다들 그런거 알면서 처음부터 진행하다가 파혼하고 한거임????

진행중에 드러나게 되는거임...

글쓴이는 예물을 사귀자 마자 얼마 받을거야 살거야 라고 말하고 다님????

뭐, 그렇더라도 정말 상거래 하듯 따지는 행태에

대해 불만을 가지신 부분은 공감을 합니다

@카스피 사회계약설부터 말씀을 드려야하나.. 비꼬면서 계약을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지칭하실 필요는 없어요. 다 할만 하니까 하는거 아니에요? 그 사람들 존중은 하실 필요 없듯이 상거래든 계약이든 내비두면 서로 합의한데로 살겠죠. 

@카스피 불쌍할따름...

결혼은 계약 맞구요.

거래를 위한 계약이 전부냐.

네가 계약이라고 생각하느냐.

하고 묻는다면 당연히 아니죠.

로그아웃했다가 재접해보세요

사랑에 여남이 따로 있을까요?

역할을 정하기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위 아래, 앞 뒤.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늴리리맘보2 응 신고

@목덜미우사미 갑자기 여기서요? 

왜 님이 이해하고 못하고가 중요해요 

다른사람일에..

댓글 단거보니 뭔가 되게 스스로 가치관에 우월감 느끼는거 같은데 토나옴

@카스피 

카스피님은 운좋아서 좋게 결혼하신거겠죠

만약에 사회 분위기가 남자가 혼수를 하고

여자가 집해오는 분위기로 바뀌면 어떨까요

장담하는데 불만 갖는 남자 아무도 없을껄요?!

난 결혼할때 남편보다 많이해갔는데?! 

이런 댓글은 적어도 아직까진 의미없어요 

사회적 분위기가 여자는 결혼자금 삼천이 공식이라

그게 현실이라 재고 싸우고 서운해하는거에요

시대가 바뀌고 반반 분위기로 바뀌면

이런 의미없고 쓸때없는 논쟁도 점점 없어질겁니다

@사탕귀신 우월감도 아니고 그냥 그럴거면 혼자사는게 낫지요.

@카스피 태초부터 있었습니다.

부족사회 시절부터 없었던적이 없습니다

@카일워크허 저는 저희 부모님에게 그런걸 느껴보지 못해고 제 아들에게도 그런걸 느끼지 못합니다.

@카스피 사람은 항상 손익계산하면서 삽니다... 보통은요

밤 늦게 안자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자라고 훈육시키는 것과 잠들기 전까지 놀아주는 것

그 사이에 뭐가 더 교육적이고 향후 아이에게 이미치는 영향 어떤게 더 손익이다 생각하시죠? 생각 보다 손익의 범위는 넓습니다

@카스피 님이 못느껴봤다고 없는게 아닙니다

갈라파고스 거북 본적있나요?

영상말고 실제로요

본적없어도 많은것들이 존재합니다

현실이라는 말에   무슨상관이라뇨?

현실에서 삶을 영위하고 계시지 않은가요?

결혼은 두사람이 힘을 모아서

현실을 잘이겨내기위한거라고 보는데요

@nahuy 네 그러니까요. 근데 두사람이 힘을 모아서 현실을 잘 이겨내기 위한 방법이

니가 얼마했고 나는 얼마했고 그러면 얼마가 손해고 나는 이득이고

이걸 따지는게 두사람이 힘을 모아서 현실을 이겨내기 위한 모습은 아니겠죠?

제가 말하는건 그겁니다.

@카스피 일단 좀더 살아보고 이혼 안한담에 다시 이야기 합시다. 보아하니 아직 30 년도 같이 안살아본거 같은데 인생사 어찌될지 알고 위에서 아래 깔아보듯이 훈계조로 이러는지는 모르겟지만 사람일 모릅니다.

@T2ddy 말씀대로 인생사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맞는말씀입니다. 다만 시작하기도 전부터 이해타산을 따지면서

삐그덕댈 필요가 있냐는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