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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유튜브 먹방 보고 궁금해서 저도 먹어봤습니다.
태국에서 팔고 있는 파파야입니다
검색하니까 이렇게 생겼더라구요.
안에 씨가 좀 징그럽게 있는거 같은데
씨 있는게 있고 씨 없는게 있습니다..
파파야는 동남아에서 주로 즐겨먹는다고 하고
별명이 천사의 과일이라고 하더라구요??
뭐 그린 파파야랑 과일 파파야가 있다고 하는데
그거까지 다 아실 필요는 없는 듯…
씨 있는 파파야랑 씨 없는 파파야에요. 신기하게 생겼죠?
외관은 이렇게 평범하게 생겼습니다.
깎으면 뭔가 호박 깎은 그런 모습이에요.
이렇게 깎은 다음에
씨 있는건 씨 빼서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
부드럽게 생겼죠?
과육이 생각보다 엄청 부드럽더라구요.
메론이랑 참외 그 물렁? 부드러운 부분?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향이 진짜 좋더라구요.
열대나라에 놀러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열대꽃향이 물씬 났네요..
이렇게 깍뚝썰기 해서 먹었는데
점점 입 안에 퍼지는 달달함 때문에 행복해지는 그런 맛입니다..
저는 국내에서 재배되는 스위탄 파파야로 구매했는데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맛있는 열대과일을
재배할 수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달달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시길 추천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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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때문에집살돈을못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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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야 단거 먹으면 맛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