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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디에 물어볼지를 몰라서 헤메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부디 네트워크 고수님들의 좋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저희 집은 대형 아파트단지는 아니고, 독립채로 있는 아파트입니다. (상대적으로 작은 회사에서 세운 독립 아파트네요) 그러다보니 집안에 좀 아쉬움들이 간혹 보이는데요, 인터넷 네트워크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자함의 경우도 파워가 없어서 전파사 철물점 아저씨께 부탁을 하여 라인을 하나 땄습니다. 두꺼비집에서 다행히 단자함으로 파이프라인(?)은 있더라고요. (제가 할 수도 있을 것 같았지만, 전기 부분인지라 살짝 겁을 먹어 아저씨를 모셔다 작업을 했습니다.) 다행히 3구짜리 파워는 단자함 내에 설치를 했고요. 통신사 기사님을 통하여 단자함 내에 공유기(유무선)를 하나 설치하여 집안 wifi와 각 방으로 인터넷이 들어갈 수 있도록 작업은 했습니다. 여기서 저의 고민이 살짝 추가되었는데요. 본론입니다. 먼저 질문만 요약하자면, 1. 방2에 있는 스마트TV와 방1에 있는 컴퓨터를 동일 네트워크로 만드는 방법 2. 단자함 내에 있는 공유기의 와이파이가 방2에서 유달리 약해서 방2에서 공유기를 사용하여 WIFI가 빵빵 터지게 하고 싶은데, 그 방법
입니다.
현재 집안의 인터넷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가진 기기는 공유기 3개, 허브 1개가 있네요) 여기서 스마트 TV는 랜선이 꼽혀있지는 않습니다.
방2에 있는 세톱박스와 스마트 TV에 각각 랜선을 꼽아서 유선 네트워크를 구성하고싶습니다. 네트워크가 만들어지면, 방1 컴퓨터에서 쉐어링을 통해 스마트 TV에 영상 재생을 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이것을 위해서는 방2에서 공유기든, 허브든 무언가를 사용해야 할 것 같더라고요. 홈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공유기를 해야 할지, 허브를 해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한 결과 공유기를 허브 모드로 해서 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하면 네트워크는 구성이 되는 것 같은데, wifi가 안되는 것 같아서 어제까지 고군분투하다 도움을 요청합니다.
요렇게 하는 것이 나을지 이렇게 할 경우 방2에 있는 공유기를 허브모드로 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허브를 써야 하는지(그러면 wifi를 또 하나 따로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아니면 이렇게 중간에 허브를 단자함에 또 넣어서 방2에서 공유기를 하는게 나을지.... (참고로 저희 아파트 벽은 인터넷 단자 라인이 1개씩밖에 없네요 ㅠ 다른 글들을 찾아보니, 벽이 두개 있는 아파트들은 단자함 내 공유기를 방으로 빼던데.. 저희는 그것이 불가능하겠더라고요.)
두서없이 썼지만, 고수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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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단자함 내의 유무선 공유기 무선랜 신호가 약하다면
1. 유무선공유기를 단자함 밖에 부착하거나
2. 유무선공유기의 무선랜 안테나를 거치형 안테나를 써서 단자함 밖에 설치하거나
3. 거실에 무선랜 AP를 설치하거나 하면 됩니다.
기가비트 랜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CAT.5 랜케이블 한개를 분기하여 리턴라인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유무선공유기를 거실로 옮기고 단자함 내에 허브를 두는 구성도 가능합니다.
조만간 거치형 안테나가 깔끔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