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을 어쩌다 접한후 처음 주문한게 CX-10A였는데, 알리에서 주문하고 한달 가량 아주 만족하며 갖고 놀았어요.
야외에서 날리다 나의 첫번째 드론이 하수구에 퐁당(ㅠㅠ)하는 바람에 알리에 재주문하고 다시 잘 갖고 놀았죠.
반응속도도 괜찮았고 짧은 런타임이 아쉬운거 빼고는 헤드리스모드도 지원하고 재밌었어요.
근데, 두어달 지나니 완충해도 1분을 못 버티네요. 알리에서 배터리만 납땜할 생각으로 주문했는데, 구매자보호 시간이 지나도록 안오는 거에요.
자동으로 구매 결정(?)이 되네요. ㅠㅠ(하나 배웠네요. 디스풋을 리마인드 시간이 지나기 전에 해야함을) 셀러한테 못받았다고 환불해달라고 영어로 뭐라 했더니 답변이 왔는데, 이 다음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시간이 되기 전에 디스풋을 걸었어야 했는데, ㅠㅠ CX-10A를 잘 갖고 놀다가 좀 아쉬워서 X5C를 주문했는데, CX10a를 두어달 갖고 놀고 날리니 아주 쉬운거에요.
ㅎ X5C 아주 안정적이고 가볍고 내구성도 좋더라구요.
날개 여분을 5개나 샀는데, 부러지지가 않아요. 카메라는 화질이 후져서 없는 모델로 샀는데, 가볍게 갖고 놀기에는 좋긴 한데, 출력이 아쉽더군요.
바람에도 잘 밀리고 강변에 날리니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밀려가네요. 항상 고감도 모드로 날리는데, 출력이랑 헤드리스모드가 아쉬워서 Tarantula X6를 결국 알리에서 주문했네요. 벌써 4번째 구매하는데, 맘 같아서는 팬텀3 사고 싶지만 올 하반기나 내년초에 적당한 가격대의 고성능 모델이 많이 나올것 같아 X6가지고 올해만 버텨보려 합니다. 샤오미 드론도 기대되구요. 즐 드론 하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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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niem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