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이 자꾸 죽습니다.

식물을 키우고는 싶은데, 왜인지 자꾸 죽네요.

한 2년 정도 전에 구입했던 귀면각 입니다.

이전에 키웠던 애들은 한달에 한컵정도 물 줬는데 죽어서,

이번에는 무심하게 두달에 한번정도 두세컵 준것 같네요.

갑자기 기둥 중간부터 하얗게 겉 껍질이 일어나더니, 그게 점점 넓게 퍼졌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아래쪽을 잘라서 작은 부분만이라도 살려 보려했지만,

결국은 전체가 다 퍼지고 되돌릴 수 없게 되어버렸네요.

지금은 빈 화분으로 두고 있는데,

이거 왜 이런걸까요? 병인지 병이면 무슨 병인지..

어떻게 키워야 할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아래 스투키도 한 4-5개월에 하나씩 저렇게 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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