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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소개] 아내에게 바치는 1778가지 이야기2

[* 비회원 *]
등록일 2011-07-19 17:48
조회수 1125

김광석의 노래와 어울리는
좋은책소개를 할까합니다.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와 잘 어울리는 책
실제 60대 노부부의 이야기입니다.
시한부를 선고받은 아내에게 남편이 바치는 이야기들
1년이란 시간이 주어졌던 그들에게 1778가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던건 두사람의 정성이 아닐까 합니다.

남편은 매일매일 글을 쓰고 아내는 글을 읽어주고..
하지만 5년의 시간이 지나 어쩔수 없이 떠나보내는 아내에게
남편이 마지막으로 쓴 글은
" 다음에 또 같이 삽시다" 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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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일본에서 영화로 나온 거 아닌가요??
제목은 비슷한거 같은데요

2011-07-25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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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말이 감동적이네요. 이런 사랑을 해야 하는데...

2011-08-1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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