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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이랑 헤어진지 3주째 지낼만 하네요.

[* 비회원 *]
등록일 2017-06-02 10:59
조회수 995

물론 cc였기때문에 종강전까지 의식되고 그런건 있지만 눈에 안보이면 훨씬 덜합니다.

그친구가 확실히 마음이 떴다고 못을 박아줘서 그런지 쓸데없는 기대는 안하게 되네요. 아주 약간 미련이 있긴 하지만 차차 나아질듯?

처음 일이주간 밥도 대충먹고 잠도 거의 못자느라 5키로나 빠졌네요.
처음엔 돌아와줬으면 좋겠고 이사람아니면 평생 누구 못만나겠지 싶었는데
지금은 그냥 살짝 아쉽다 싶네요. 오면 뭐 받아주고.. 정도?

이대로 종강하고 얼굴도 안보게되면 훨씬 덜할듯 싶네요.
아직 다른사람 만나고싶단 생각 없지만 차차 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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