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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푼이
- 등록일 2017-11-08 18:26
- 조회수 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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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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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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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도 같은 상황이었고, 뽐뿌에서 이런 상황 정말 자주 보입니다.
여성분이 자기 감정표현 잘 안하고, 스킨십 잘 안하면서 방어적이면, 여자 맘 얻기가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남자가 연애에 서툰 경우) 뭐 여성분 성격이 어떻든, 무슨 이유든 사실 근본적인 원인은 나쁘지 않아서 사귀어 봤으나 여자가 남자에게 끌리지 않는거죠(잘 맞지 않는거죠) 자기생활 유지(자존감 유지) + 쿨함(연락/표현) + 지속적인 매력발산 + 여자분이 맘을 열때까지 인내심. 항상 명심해야겠더군요. 본인에게 잘 맞는 좋은분 만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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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에보v
그냥 안맞는거죠 뭐 저런 여자는 답답해서 못사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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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쳐꽃에물준거니까
안 맞는겁니다. 접으시는게 좋아요.
멘탈 회복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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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분을 정말 놓치기 싫고 만약 안되더라도 한번은 붙잡아보고싶다고 하신다면
당연히 다시한번 더 다가가도 되죠. 하지만 문제점이라는것이 그렇게 간단히 쉽게 고쳐질수있는게 아니잖아요 내가 아무리 혼자 노력을 한다고 해도 나도모르게 나오는 습관같은것들은 지금 그 순간에는 모르고 나중에 아차하는순간에 알게돼요 그런실수를 또 저지르면 안되겠죠 상대방분도 힘들게 이야기를 꺼낸것일테니 시간을 조금은 더 두고 연락을 해보세요 그렇게해서 여자분께서 그럼 만나보자고 하면 정말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시면 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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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푼이
리플 들이 마음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다음에는 꼭 잘 맞는 짝 만나서 고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다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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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ME
저도 좀 어릴땐 비슷한 편이었는데.. 서두르고 빨리 확인받고 싶고...
물론 지금도 약간은 남아있겠지만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렇게 하기도 지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뭐 연락적당히 하고, 통화는 진짜 거의 안합니다 ^^;; 처음에는 저도 전화를 한번씩 하곤 했는데... 여자친구도 크게 통화에 연연?하지 않는것 같고, 저도 뭐 막상 전화하면 할 말도 없고해서 그냥 거의 톡 위주로 하네요... 제가 전화를 안하니까 여자친구도 한번씩 전화가 오곤 합니다만... 막상 또 할말이 없더라구요;; 사실 뭐 할얘기가 없어서 전화를 못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만.... 그냥 물흐르는대로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만나고 서로 생활도 하면서 크게 방해되지 않는선에서 만나고, 한번씩 하루정도 여행가고 그렇게 만나고 있는데 나름 이런 연애도 두근두근하고 감정이 오래가는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일주일에 주로 한번만나다보니 보는날이 기다려지기도 하고, 만나면 뭘할까 고민하면서 설레기도 하구요. 그래서 더 보고싶더라구요. 그렇게 6개월 넘게 만나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예전엔 오래 못가는 경우가 많았고, 주로 3달이 고비였던것 같은데... 지금은 아직도 처음이랑 비슷하게 서로 애뜻하고 좋더라구요... 다음에는 혹시라도 여자친구분이 감정을 숨기고 그렇다면 글쓴분도 거기에 맞춰주시는게 맞을 것 같아요. 사람마다 다 다르다보니 표현자주하는 사람이라면 자주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에 맞게 부담 안주는 선에서 맞춰주는게 나을 것같아요. 저도 여자친구가 그런편이라 최대한 부담안주는 선에서 만나고, 연락하고, 표현하고 있어요. 물론 마음은 뭐 연락자주하고 싶고, 자주보고싶고, 자주 연락하고 싶지만... 내맘대로 할 수 있다면 연애가 어렵지 않겠죠?ㅎㅎ; 그냥 쉽게 말하면 상대방을 배려해준다고 해야하나 맞춰준다고 생각하면 또 어렵지 않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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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