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압박...70
- 칸쇼새우
- 등록일 2018-05-06 02:21
- 조회수 23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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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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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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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랑하자
아...진짜 팩폭하고 싶은데. 그러면 마음아프시겠죠? 음...여자가 많이 급한데 그래서 마구마구 흔드는게 보이는데 그걸 막 사랑으로 포장하려는게 참 안쓰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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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쇼새우
팩폭 해도 됩니다. 근데 부모님이 그런 발언 하기 전에는 결혼 이야기 1도 없었어요 . 진짜 20대 처럼 순수하게 만나기도 하고.. 잘 만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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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변경하기어려워
솔직히 20대처럼 순수함이 30대 중반에서 가능할까요... 그건 본 모습이 아니었을 겁니다... 초조함을 보시지 못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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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부모님 이야기는 핑계고
지금 당장 결혼이 하고싶은거에요 그리고 작성자님이 제시한 조건이 맘에 안든거구요 전세집, 모아둔돈, 6개월 연애후 결혼 이 모든것들이 님만나기엔 자기시간아깝다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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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dY
부모님의 입을 빌어 묻고 싶은걸 물은거구요. 글쓴님의 결혼플랜에 불만을 가지신것 같습니다. 좀더 좋은 조건을 가져오도록 몇번 흔든것 같은데 그럴 기미가 없어 보여 떠난 것 같네요.
글쓴님도 아시겠지만 30대 미혼남녀에게 부모님의 결혼압박은 일상이자 공기같은거죠. 만나고 있는 사람 조건 좀 물어봤다고 2시간 울 사람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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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바리
이게 팩트 나도 오빠랑 결혼 생각이 없다. 나도 연애하다가 자연스럽게 결혼하자는 주의다 ..
그냥 헤어지세요 시간낭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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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로드
저도 윗분들 말씀에 한표요. 비슷하게 헤어진적이 있고 상황이 조금 비슷해서 제 얘기 읽듯이 읽었네요. 만난지 저도 두달 정도 밖에 안되었을때였는데 이 친구은 저더러 "결혼하기에 넌 너무 어려~" 라며 확신이 없는듯한 말을 자꾸 했었죠. 제가 결혼에 대해 뜻이 있고 계획이 있다고 어필을 계속 했는데도 말이죠. 저는 이 친구가 본 속마음을 숨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 추측컨대 전여친은 경제적인 조건에 대한 준비를 더 바랐던게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만난지 오래된 사이도 아닌데 결혼은 급하고, 대놓고 물어보기는 어려우니, 에둘러 표현한다고 한 게 '넌 어리다'는게 아니었나 생각합니다.(동갑이었어요) 지금 돌이켜보면 그 순간을 지났어도 결국 잘 안됐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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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탄환자™
조건에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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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루미늄
탈락하셨습니다 다음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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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 여자가 맘 다 말했네요 남자분이 결혼 생각 없어보이고 상황 모면하려 하는 말 같았다(=결혼 생각 없어보임)...
푸이푸돌 / 33살... 시간낭비 하고 싶지 않고 여친이 생각한 조건에 님이 못미친거죠~ 부모님은 핑계인 것 같구요 그...
삐용삐용비켜요 / 결혼할 마음과 상관 없이 남친의 조건을 듣고 성에 안 차서 헤어진 거 같은데...
청란 / 정말 몰라서 묻는거에요? 전세얻어서 같이 살자했을때 여자가 응 오케이 하면 좋은거지만 어디 세상이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