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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호감가졌었다가 서로 안맞아서 대화로 끝나고
(그녀가 먼저 나한테 관심있었고 제가 관심가지기시작해서 따로만났을땐 그녀는 호감이있었다가 서로너무 다르다는 이유로 호감이 점점떨어지는 상태였어요)
6개월 만에 다시연락해서 만나서 고백했다가 3주만에 까이고 까인지 1개월만에 보자고 연락했는데
꼭 봐야하는거 아니면 안보는게 좋을것같다고 하길래 봐야할것같다고하니깐
오빠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지난번에 대화했었는데 다시 그때 얘기 꺼내고 싶지 않다더라구요
그러면서 이런식으로 연락유지하는거 불편하다고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든 연락하지마세요 라고하더라구요.
그래도 한번만 보자고 한번이면된다고 하니깐
그만하세요. 오빠 만날 이유 없습니다. 라고 왔어요
그래서 톡으로 대화하다가 이미 끝난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건 아닌것같다고
오빠가 일방적으로 하셔서 기분이 좋지않다고 끝이 이래서 맘은 편하진 않은데 좋은 사람만나라고 왔어요.
저한테 좋은 감정을 가졌고 주위에서 저를 되게 좋게 본다고 했던 친구가
저한테 첨으로 이렇게 차가운 모습을 보여주니깐 너무 슬프더라구요.
얼마 안지나서 1년전쯤에 제가 첨으로 영화보러가자고
한날 인스타에 올렸었던 밝게웃는 예쁜사진을 카톡프사로 했는데
괜히 바보같이 의미부여하는 제가 너무 싫었어요.
사귀었던 사이도 아닌데 연락하지마라는 얘기를 제 생애 처음들어서 그런지 너무 아프고 아직도 힘들어요.
사람이 이렇게 차가울 수도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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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빼다지o
백마탄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