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크리스티안 에릭센. 빈 | 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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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이정도면 진심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스트리아와 덴마크 경기에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브렌트퍼드)을 직접 보기 위함’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선수단 정리와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
우선 폴 포그바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이를 대체할 공격형 미드필더 자원을 찾고 있다.
그중에 한 명이 에릭센이다.
과거 아약스에서 텐 하흐 감독과 한솥밥을 먹었던 프렝키 데 용(바르셀로나)도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더 선’에 따르면, 맨유는 지난 4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A조 오스트리아와 덴마크 경기에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에릭센의 움직임과 몸상태를 더욱 면밀하게 파악한 것으로 보인다.
에릭센은 이날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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