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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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목동=정다워기자] 정정용 서울 이랜드 감독이 공격력 개선을 숙제로 꼽았다.
정 감독이 이끄는 서울 이랜드는 12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서울 이랜드는 17경기에서 16실점만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15득점에 그치면서 공격력이 정체되어 있는 가운데 7위에 자리하고 있다.
주중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도 상대 자책골로 1득점에 그친 채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를 앞두고 정 감독은 “홈 경기를 계속하고 있는데 결과를 못 만들어 팬 분들께 죄송하다.
오늘 해소하고 싶다.
새롭게 변화를 시도했다.
선수들이 잘해줄 것이라 믿는다.
주중 경기를 했는데 체력이 떨어진 부분이 있다.
조절도 필요하다.
전반에 잘해주면 후반에 새롭게 대처하는 안을 마련했다.
볼을 점유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 감독은 공격 라인에 까데나시, 아센호, 김정환을 배치했다.
대신 후반에 김인성, 이동률 투입으로 변화를 줄 예정이다 그는 “공격에 아쉬운 점이 있다.
외국인 선수 두 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후반에는 상대 뒷공간이 넓어질 때 할 수 있는 것을 해보려고 한다.
김인성은 100%는 아니지만 컨디션 조절을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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