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낚시에 푹 빠지기 시작한 초딩 아빠입니다.

친구가 준 낚시대 2개로 3-4년전에 군산 선유도 놀러가서 처음 낚시를 해보고, 

(4만원 전후의 2개 세트 (낚시대/릴이 포함된) 원투 낚시대 더군요.)

이후로 선상낚시 3-4회, 가두리 낚시 4-5회 정도 다녀본 정도입니다.

물론, 낚시대는 전부 빌려서 해보았습니다.

낚시포럼, 인낚, 블로그 등을 보고 낚시 종류/장소 등에 따라 낚시대 장비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때부터 장비에 관심을 갖게되었습니다.

우선, 제 낚시의 목적은..

서해안/동해안 펜션 놀러 갔다가 낚시도 할수 있고,

방파제/갯바위 에서도 할 수 있고,

가두리/선상에서도 할 수 있는

그리고, 남해안이나 제주도 놀러가서도 낚시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요.

즉, 낚시대/릴 몇개의 종류를 사서 가방 1개를 둘러메고(?) .. 여행 갈 때 어디서든 낚시를 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기초적인 장비가 무엇이 필요한지 여쭤보려고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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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매했던/구매하려는 장비는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조언 및 추가 장비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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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투 낚시대/릴

   - 우선 1차적으로 원투부터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아래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 펜 캐스트마스터(27/250)1대와 다이와 크로스캐스트 릴을 샀습니다.

     . 삼각대도 사고,

     . 하드케이스도 샀습니다.

     . 묶음찌, 원줄 2.5, 4, 5호 각 한개씩 샀고요.

2. 찌 낚시대/릴

   - 용성 나이아드기 1.7-430 과 2000-2500 대 릴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 기타 찌, 목줄 등의 장비가 필요할 거 같고요.

3. 기타

   - 위의 낚시대가 4미터 이상이니 2미터 전후의 낚시대와 릴이 있으면 좋을 거 같은데요.

   - 선상/가두리/루어 등 다 목적을 위해 루어대랑 릴을 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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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한 3대 정도의 낚시대와 릴만 있으면 어디서든 낚시가 가능 할까요?

추가적인 낚시대/릴이 필요한지...

위의 정도의 장비만 있다면 어디든 생활 낚시가 가능하다든지..

구체적인 초보용 장비 추천 등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