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 투자란? 정말 분산투자해야하나?27
- 어린왕자수야
- 등록일 2017-06-14 17:36
- 조회수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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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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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jqtjq2
일목 요연하게 정리 잘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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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입니다
분산투자가 중요한 이유는
90%의 한국주식투자자들이 전업투자자가 아니기때문이지요. 한두종목 몰빵하면 심리적불안감에 1시간이멀다하고 스맛폰으로 호가확인한다고 업무처리가 떨어집니다. 대부분 직장인들이 이부분에서 큰 수업료를 지불하는것이구요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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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수야
즉, 수익률 변동 때문에 심리적으로 불안하다는건데...... 그게 주식시장에 들어오는 거랑은 참..안맞는거죠. 그럴거면 그냥 은행 예금을 박든가 인덱스를 박아야하는데... 어차피 각오하고 투자하는 건데.. 변동성이란 부분이 걱정이 되어서 분산투자를 한다...... 변동성이란 저희같은 개미가 관리하는 것이 아니죠. 그건 기관투자자들이 관리하는 거죠. 하루하루 큰 등락없는 수익률 창출..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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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입니다
공부를 하시고 나름 시장에서 수익내시는분들은 분산투자의 중요성을 잘 아실겁니다.
5개종목이 있다고 치면 각각의 성향과 전략이 모두 수렴되어 짜여지는 포트폴리오인것이죠. 2개종목이 상승을 보여주고 3개종목이 하락또는 보합 상승종목에서 이익실현하고 하락종목 물타기또는 새종목으로 교체등 많은 전략이 각자에게 있는거지요. 즉 모든 투자법에는 각자의 사연이있고 결코 일반화될수없다는것이지요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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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수야
말씀하신 전략에서 항상 개미들이 잘못하고 있다고 하는 부분이..오르는 종목을 팔고 내리는 종목을 사는 부분입니다.
제가 글의 초입에도 얘기를 했지만... 오를때는... 전부다 분산투자해서.. 수익률 다 까먹고... 내릴때는 내리는 종목에 물타기하고 해서 더큰 손실 보는 거죠.... 반대로 오를때 한 두종목 가지고 있고, 내릴때는 수십종목을 사서.. 코스피 하락수준의 손실만 기록하는게 나은 투자인것 같습니다.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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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입니다
지수와 종목의 상관관계를 너무 얕게 아시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분산투자의 본질은 지수추종종목들을 분산하는것이아니라, 배당주,가치주,테마주등으로 포함하여 기대수익률을 높임과동시에 리스크관리를 하는것입니다. 국제적인 경제지질학적 리스크가 아닌이상 지수가내린다고 전종목이 내린다는 식의 말씀은 공감하기가 어렵답니다.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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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수야
전종목이 내리진 않죠.ㅎㅎ
포트폴리오 관리의 주된 목적은 리스크 관리입니다. 그 리스크는 변동성이구요. 그걸 최대한 수학적으로 풀어서 수익률을 제고 한다는 거구요. 이게 이론적으로 맞구요. 물론 기관 투자자들에게도 맞구요. 하지만 개미들에게 과연 이걸 적용해야하는 가란 거죠. 위험회피적이라면 일단 주식을 손 안 대어야하고, 하더라고 기관에 위탁해야죠. 그런데 이미 투자를 하는데... 개미에게 변동성이란것이 고려대상이냔 것입니다. 또한 개미들은 그 엄청복잡한 계산을 통한 최소분산 최대수익 포트폴리오를 못짭니다. 또한 베타와 상관계수는 역사적이란 것과 기간에따라 다릅니다. 그렇다면 아무런데이터가 없는데... 제대로된 분산투자를 할수있냐는 것도 의문이죠. 실제로 원숭이나 동물이 막찍은 종목들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높다는 실제 연구도 있습니다.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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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불이
분산 투자라하면 실제 종목들 간의 상관계수가 낮은 종목에 투자하는것을 의미하는데...각 종목들이 코스피나 코스닥 지수에
정확히 추종하지 않으므로 분산투자를 하는것이 낫다고 봅니다. 이는 한정된 자금 가운데 업종 별로 순환 한다는 큰 전제로 본다면 오히려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체계적 위험을 회피하는 방법은 시장에 참여하지 않거나 인버스 혹은 파생 상품에 투자하는 방법 밖에 없기에 인덱스에 투자하는 것이 분산투자라하기에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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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dong
논리 비약이네요.. 개별종목 중에 잘 고르면 시장 수익율보다 분명 낫죠.
집중투자와 인덱스펀드는 양 극단이고, 그 중간에 분산투자가 있는 겁니다. 1억정도로 중장기 가치투자를 하면 10종목 이내로도 충분하지만 트레이딩 관점에서는 20-40종목은 되어야 개별 종목의 리스크가 분산되고 개별종목 투자의 수익목표도 얻을수 있습니다. 단 종목선택, 매매시점에 자신이 있다면 말이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투자의 재미가 았죠 ㅋㅋㅋ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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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수야
당연히 몇종목 분산투자가 낫죠.
근데 제가 말하는 부분은... 결론적으로 한종목 박으면 100%수익인데 10개 박아서 10%수익 냅니다. 뭘 선택하시겠습니까? 반대로 한 종목 박으면 100%손실납니다. 10개 박으면 10% 손실 납니다. 뭘 선택하시겠습니까? 당연히 두개가 다르겠죠. 그런데 여기서 대부분은 후자로 최종 결정합니다. 두개의 기대수익은 같습니다. 다만 변동성이 다를뿐. 그런데 그 변동성을 개미가 고려해야하는가를 말하는 겁니다. 어차피 기대수익률은 같은데... 더 크게 수익내는걸 택해야한다는 거죠. (물론 투자액이 크면 분산해야죠. 거지 될순 없으니까) 또 한가지는 ... 후자를 택해야 한다면... 안정적인 사업을 운영하는 SKT 같은 종목 하나 잡으면 같다는거죠. 어차피 기대수익 10% 손실도 10% 수준의 변동 거의 없는 놈 ㅎㅎ 즉 분산투자는 돈이 많은 전문가들 (돈이 많아서 몇종목만 담으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나눠살수밬에 없음)이 하는 말이지... 개미에겐 해당 없다는 의견입니다. ㅎㅎ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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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팍
잘 정리하신거같아요~
금액이 커지면 커질수록, 안전하게하고 싶을수록 분산투자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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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변
뭔가 좀 아리송 하네요 ㅎㅎ 체계적 위험을 피할 수 없으므로 집중투자와 인덱스 펀드중에 고르라니요.
필립 피셔 스타일의 집중 투자를 하려면 굉장한 열과 성을 쏟아 분석, 탐방등을 거쳐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성장성 높은 단 하나의 종목에 집중투자해야 하죠. 그러나 전업이 아닌 일반 직장인 개인 투자자들은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으므로 분석의 질이 나쁠 수밖에 없고, 따라서 "무지에 대한 방어" 차원에서 일정한 수준의 분산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동종 업계보다는 분야가 다른 업종, 예를들어 금융, 소비재, 기술, 의약 등등의 섹터별로 나누어 투자하는 것이죠. 무엇보다도 위에서 한분이 쓰셨는데.. 분산이 집중보다 더 재밌습니다 ㅎㅎ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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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마인드
리스크와 분산투자의 개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글을 쓰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논리라면 현물 투자대신 선물이나 파생 몰빵을 하면 수익율이 더 좋을텐데요..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일순위 원칙은 잃지 않는 투자입니다. 그런데 한종목이나 etf 몰빵을 통해서는 잃지 않는 투자를 할 가능성이 낮으니까요.. 삼성전자가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오른걸 결과론적으로 보면 누구나 삼전 몰빵할껄 후회하겠지만 직접 겪어보기 전까지는 누구도 100% 확신을 못합니다. 실제로 주가가 오르기 전까지는 오를 종목에 투자하는게 아니라 오를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는거지요. 그리고 주식 시장이 상승할 가능성만 보는게 아니라 하락할 가능성까지 봐야하니까 포트폴리오 일부는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거고요..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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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돈아형돈좀
한종목에 몰빵해서 수익을 볼수있다면야 당연히 그게 젤 좋죠.. 너무 위험한 글이네요...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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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 분산하려면 나라별 인덱스 및 채권etf까지 추가 한다면 되겠네요^^.
제가 드린 말씀은 어떤 회사의 수익률을 따라잡는데 엉뚱하게 인덱스 펀드를 사는 경우는 아니고,
비록 적더라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는 경우의 말씀입니다.
아마 분산투자를 하는 이유가 큰 한방보다는 꾸준한 수익 및 심리적인 안정감 때문이 아닐까 해서요
우리가 말하는 안정적인 수익률은 기대수익률... 포트폴리오에서 말하는 안정적인 수익률은 수익률 변동을 줄인 수익률.. 고로... 두개가 안맞습니다. 맨끝에 분산투자를 해야하는 이유가 큰 한방보다는 꾸준한 수익이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꾸준한 수익이 바로 인덱스를 추구하라는 거죠. 워렌버핏이 인덱스에 박으라는 이유가 그런 이유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