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접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갖는 의문이 있을 것이다.
<주가는 무엇으로 움직이는가?>
<차트는 과연 신뢰할수 있을까?>
간단히 정리해보면 이렇다.(개인적인 생각)
현재의 주가는 미래의 기대감으로 움직인다.
차트는 기대감을 갖고 있는 주가의 흔적이다.
즉, 주가를 움직이는것은 개인, 기관, 외국인 등 시장참여자들의 기대감이고,
차트는 주가의 움직임을 도표로 표현한것으로써 후행성을 띈다.
아무리 멋진 람보르기니 자동차도 연료가 없인 움직이지 않는다.
비유하자면 주식에서 연료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미래의 기대감이다.
때문에 기대감 없는 주식은 일종의 죽은 주식으로서 현재의 주가가 아무리 싸다할지라도(bps 등) 매매대상이 될수 없다.
때문에 관종은 기대감이 있는 주식중에 선택해야 된다.
단지 싸다는 이유만으로 바닥에서 기는 주식을 사는것은
마치 물고기 없는 강가에서 낚시를 드리우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럼, 주식의 연료가 될수 있는것은 무엇일까?
대표적으로 실적이 있겠고, 해당종목이 포함된 업종의 업황, 그리고 개별종목이 갖고 있는 각종 모멘텀이 있다할수 있겠다.
그 기대감의 파워에 따라서 어떤 종목은 몇배를 뛰어올라 신고가를 갱신할수도 있고 약간만 상승하고 끝날수도 있다.
그럼, 차트(보조지표 포함)는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
차트는 주가의 흔적을 도표로 포현한것으로서 후행성을 띈것이기 때문에
단지 차트만을 보고 관종을 삼아 매매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은 말이 안되지만
(단순하게 예전 잘나갔던 종목의 차트와 유사한 패턴이라고 매매하는 행위, 캔들의 모양만 보고 매매하는 행위 등)
막연한 주가만으로 알 수 없는 정확하고 세부적인 매수신호와 매도신호의 급소를 알려줄수 있다.
사람은 태어날때
그 태어난 연,월,일,시에 따라 사주팔자가 정해진다.
그 사주팔자는 고정된 것으로 나중에 바꿀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비슷한 모양의 차트라도 기대감이 큰 종목은 아주 높이 올라갈수 있듯이...
사주팔자 자체는 별볼일 없어도 노력을 많이 기울여서
자신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만들 수 있다면 뜻하는 바를 이룰수 있지 않을까?
p.s 주식중독인가 봅니다. 휴직중의 5일 연속 빨간날이 그닥 반갑지 않네요. ^^ 다들 성투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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