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갑자기 뮤지컬 보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시카고가 재밌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예매했네요.
다행히
8월6일은 베네데이라고 카페베네 회원들은 40% 할인 해주는 날이었는데
일찍 알아가지고 좋은자리에서 좋은가격으로 봤네요.
vip석에서 봤는데 1인당 7만원정도의 가격에 봤어요.
뮤지컬은 엄청 어릴때 피터팬 본 이후로 처음인데
진짜 너무너무 재밌게 보고왔네요.
최정원, 이하늬 공연으로 봤는데
와..진짜 둘다 연기, 노래 진짜 잘하더라구요
최정원은 나이가 많은데도 진짜 남들보다 확 튀게 무대를 압도하더라구요. 진짜 멋짐.
제 느낌은 최정원은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이하늬는 프로답게 진짜 잘한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끝나고 사인회 있어서 눈앞에서 봤는데
이하늬 아이비 느낌풍기면서 얼굴 진짜 작더라구요. 키도 크고
아무튼, 정말 오랜만에 재밌는 뮤지컬 봐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여러분들도 기회되면은 가끔씩 이런거 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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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로 보고 듣는것만큼 눈과 귀가 즐거운게 없더군요. 이게 바로 공연을 좋아할수 밖에 없는 이유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