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럼 입니다.

보니앤클라이드2

[* 비회원 *]
등록일 2013-10-27 09:55
조회수 642

역시 뮤지컬은 아무리 걸작이고
대작이라고해도 이미 익숙해져버린 스토리에 식상할 수 있음인데
자주는 못봐도 가끔보면
뮤지컬만의 힘에 놀랍습니다.
무대에서 배우가 하는 몸짓하나하나에 신경쓰게 되고
그것으로 뻔한 스토리라고 생각하는 부분까지 특별하게 느껴지니까요.
생각보다 재미있었던 뮤지컬
생각보다 장소가 멀어서 몸으론 힘들었던 뮤지컬
배우들 사이에서 얼마나 하겠어 했지만
꽤 잘하는 모습을 보곤 편견에 사로잡힌 나를 되돌아본 뮤지컬
뮤지컬도 잘만사면 좋은가격에 볼수있는 것을 알게해준 뮤지컬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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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보고싶네요 !

2013-10-31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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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저그랬네요. 엄기준씨 노래창법이 약간 특이하시던데.. 계속 신경쓰여서 집중을 잘 못했어요. 넘버들도 귀에 확꽂히는게 없어서. 내용도 그냥 무난무난한 편이었고..

2013-11-01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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