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럼 입니다.

★3[★★★]와일드 패밀리 보고 왔어요

혜화역 2번출구에서 마로니에 공원 지나쳐서 공원 뒷편에 풀빛극장이 보이네요.

평소 영화만 보다가 간만에 연극을 봤는데 역시 연극이라 그런것도 있고 색다른 맛이 있었네요.

연극보러 입장하는 출입구가 독특합니다. 소심한 성격이라면은 좀 놀랄듯

관객과 소통하는 점이 좋았고 애드립도 좋았어요.

저도 전라도 사투리 좀 잘 아는데 오랜만에 구수하게 들어서 반가웠네요.

요즘 일상이 피곤하고 힘들고 무료했는데 와일드패밀리 보고와서 리프레시도 하고 좋았네요.

특히 와일드패밀리는 여자사람이랑 가서 즐겁게 보기 좋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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