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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로 겜라이프 시작했고,
중간중간 콘솔도 보유 했었습니다. 친구집에서 플레이 한것들도 포함시켜
생각나는데로 끄적여 봅니다. 일단 오락실.
-오락실 (88년~99년)
수왕기 - 곰변하는데까지는 가는데, 가끔 호랑이변신하는데까지도 갔음
골든액스 - 불토하는 용이 최고였던 기억.
다이나마이트덕스 - 보기완 다르게 난이도가 높았던 게임
스트리트스마트 - 최초로 접한 대전격투게임
재미니윙 - 쓰지도 않을 꼬리모으다가 끝났음.
닌자컴뱃 - 그 시절 암울한 느낌이 넘 좋았음
보글보글 - 장시간을 즐길수 있어서 했던 게임, 빨간우산2번 타서 70몇판까지 했던 기억.
스트리트파이트2 - 가일골라서 블랑카전에서 롤링으로 날라올때 섬머솔트킥맞추면 피해가 극심했던 기억.
선셋라이더스 - 애니메이션 같은 색감이 넘 좋았음.
카발2 - 깡통쳐서 1up먹기가 가장 기억남.
아랑전설2 - 앤디가 좋았지만 초필살기를 딱 한번 맞춰본 기억. 양앤캔이 뭔뜻인지 아는분?
사무라이쇼다운1 - 하오마루 대배기(B+C?) 슬로우 모션과 큰대미지가 인상깊음
용호원1,2 - 이때부터 끝판왕까지 깨고, 대전도 물이 올랐던 기억.
세이브축구 - 헤딩으로만 넣으면 초보, 대각선 슈팅을 할줄 알면 중수.
킹오파94-98 - 꿈의 대결, 97, 98할때가 인생중 대전격투게임 감각이 젤 좋았던 기억.
버파1,2 - 전용기 스크린의 미려한 화면이 인상깊었음.
철권1,2 - 폴로 정권치기가 무식하게 강했던 시기. 폴로만 했음
뱀파이어어 헌터 - 비쥬얼쇼크
버처캅2 - 꼬맹이 관중과 함께 1코인 클리어했던 게임. 순발력 게임 아님, 암기력 게임임.
아머드워리어 - 무기를 바꾸는게 새로웠음
에어리언VS프레데터 - 프레데터만 골라서 했던 기억.
라이덴 1,2 - 1은 끝판까지 가기, 2에서 100만 스코어 도전하기가 목표였음.
1945 1,2 - 폭탄 4개 이하, 파워업은 3단계 유지해야 난이도 업이 안됨. 스테이지7까지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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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킹오브97 초딩때 잘 해가지고 동네 형들한테 뒷통수 맞은적 많네요 ㅠㅠ
진짜 백원짜리 하나 구하면 동네 오락실로 뛰어갈 때 그 설레임이..아직도 안잊혀 진다는...
아랑전설은 배트맨 이라는 게임기로 했는데 저는 테리로 했었네요..ㅎㅎㅎ
1945는 100원으로 스테이지 7까지 가서 동네 초딩들이 우와 하면서 보고 그랬었던 기억이..ㅋㅋ
으~~ 그립다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