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생이 듀얼쇼크이며. 엑박패드 만져본적이없습니다

엑박패드가 손에 익지않아서 익은후의 후기가 아닙니다.  첫느낌일뿐이죠.

그냥 쓰자마자 느낀걸 적었기에 단점많음 주의

대부분이 엑박패드 추천하시기에 호기심에 구입하여 사용해보았습니다.

1. 엑박에선 뭐라 부르는지 모르지만 L3 R3 작아서 뭔가이상하다. 

   엘리트패드는 교체가 가능하던데. 만약 일반패드에서 2가지버젼으로 판매한다면 전 듀얼쇼크버튼용으로 살듯하네요

2. 태생이 듀얼쇼크라 L3위치에 대한 불편함이 0이였는데. 역시 L3위치가 바뀌었다고 딱히 편안함을 느끼지못합니다.

3. 요즘 하는게임(인왕)의 경우 소모품이나 인술쓸때 방향키를 눌러야하는데. 갑작스러운 위치체인지로 테스트하다가 개털림

   뇌에서 명령내리는 시간이 추가되었습니다

4.  XYAB 버튼의 딸깍거림 . 듀얼쇼크는 폭폭. 소음이적고 납짝한 버튼모양인데  엑박패드는 딸깔딸깔 볼록한 모양입니다

    이부분은 뭐 취향문제니. 전 듀얼쇼크에 한표 줄렵니다. 구매전 각종 유튜브에서도 딸깍거리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역시나 소리가 많이나네요

5. 인식이나 페어링의 장점은 딱히 논할게 없는듯하네요. 듀얼쇼크도 스팀지원이라 딱히 의미가없으며 

   기타유틸(DS4WINDOW,INPUTMAPPER) 이용시에 더블클릭 1회 추가되는 불편함이 있겠네요

   리시버/블루투스 모두 테스트해봤는데 지연이라던지 문제점은 느끼지못했습니다

6. 구매전 사진으로만 보면 아무리봐도 커보여서 걱정했는데 안크네요.  

    제친구(태생이 엑박,여자)의 조언에 의하면 손에 착 감기는 맛이 좋다 하였는데 뭔가 다르게 착 감긴다 라는건 느끼지못했습니다

    크기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될거같습니다

7. 배터리를 따로준비해야하여 큰맘먹고 에네루프샀습니다. 봉인된 나이트코어 사용할때가 온거같네요

8. 디자인 . 마감.  좋네요. 듀얼쇼크가 딱히 꼬지다는얘긴 아니지만. 전원버튼이 좀더 고급져보이며 그냥 색감이라던지 느낌이 좋네요

9. 취향일수있겠지만 트리거버튼은 반반인거같습니다

   L2R2는 만족하나 L1R1의 느낌이 영 별로네요. XYAB와 마찬가지로 딸깍거리는게 영 좋지않네요

10. 건전지 단자 자세히보시길.. 납작하다고 -가 아니더군요 ㅋㅋㅋㅋㅋ 단자에 + - 각인되어있습니다

     건전지 반대로 껴놓고전원이 안켜져서 10분 방황했습니다. 

결론 : 전 뭐 듀얼쇼크 못쓰겠네 엑박패드 짱~ 이런느낌은 못받았습니다. 

        PC사용용도지만.  듀얼쇼크가 불편하지않으시다면 기존에 가지고있는 기계에 맞춰서 사는게 좋을거같네요

        혹시 집에 여자가 올수도 있는데.. 패드가 1개뿐이면 슬프자나요.. brook 아답터는 패드한개 가격이라 패스

-초반사용기일뿐이라 익숙해지면 조작에 대한 불편함은 사라질테지만. 각종 버튼의 모양.소리.크기 등은 계속 비교될거같네요-

*엑박패드가 더좋다 라는 사람들의 조언. 과연 듀얼쇼크태생인 나에게도 적응되는것인가.

이 장점들은 과연 모든사람이 똑같이 적용되는것인가. 듀얼쇼크는 과연 병맛인것인가  라는 호기심에서 시작한 구매입니다

결론은 . 장점과 단점이 난무하지만. 그것또한 개인의 취향이며 적응의 정도차인거같네요. 

상대적으로 병맛취급당하는 듀얼쇼크를 응원하며 이 후기를 받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