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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학습 입니다.

회사에 대해서 판단이 서질 않네요 도와주세요.6

[* 익명 *]
등록일 2015-02-06 10:29
조회수 789

안녕하세요 취포에 항상 큰 도움을 받는 취준생입니다.
갑작스레 면접을 보고 합격통보를 받았는데, 회사가 중소기업이고 불안정한 것 같아 선배님들에 여쭙습니다.

페인트 회사이구요150여명 됩니다. 98년 부도 후 다시 살아나고 2007년에도 안좋은 일이 있었고, 2013년엔 대표가 횡령 배임으로 법정관리를 신청 했었고 다행이 다시 새로운 사람을 만나 2014년 인수 후 지금 새롭게 시작하려 합니다. 50여년 이상이 되었다고 하네요.

새롭게 함께 성장해나갈 사람들을 찾고 있다고 하고 현재 근무하고 계신 분은 괜찮다고 하는데..
지방 근무이구요, 영업관리 직종입니다.
현재 28세 지방대입니다. 작년 하반기 서류통과 및 최종면접도 몇군데 갔지만 안타깝게 그 턱을 넘지는 못했구요. 현재 많이 지치기도하네요.

제가 첫 직장이고, 아무런 정보가 없기에 판단이 잘 서질 않습니다. 맞는 것인지.. 요즘 워낙 취업이 어려워 현재 이곳이라도 가야하는 것인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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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마법사

우리도 몰라요. 취업이 힘드니까 백수보다는 낫겠죠.

2015-0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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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호노카아보이

아무런 정보가 없으니 일단 다니시면서 판단해보세요~
직접 몸으로 부딪혀봐야죠.^^

2015-0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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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 *]

부딪히는게 나을까요ㅜㅜ 참 쉽지 않습니다...

2015-0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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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disappearance

동갑이네요!^^
우선 13년까진 회사가 참.. 거시기 혔지만 지금은 타회사에 인수되었다니 그래도 횡령이니 배임이니 부도까진 안될 것 같네요(적어도 몇년은..)
다니시면서 경력 쌓는 것도 괜찮아보여요,
말씀하시는걸보니 스펙이 자신이 없는 것같은데, 그런 상황이면 콩만한 중소기업도 뚫기 어렵거든요,
다니면서 더 판단하시면 좋을 것같아요^^

2015-0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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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 *]

스펙도 좋은편이 아니라, 당장 어학성적도 만료가 몇몇 공부는 다시 시작해야하거든요,
머리는 가야된다 라고 생각하는데, 회사의 재무사정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새로 시작했다고는 하나 조금 우울하긴 하거든요ㅜㅜ 참 걱정입니다.

2015-0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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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 *]

페인트 회사면 메이저기업들이 거의 80%이상 차지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중소업체면 힘들지 않을까요..

횡령배임까지 당할정도면 회사이미지도 안좋을꺼 같고,, (정확한 기업이 어딘지는 모르지만)

곧 상반기 시작인데 조금 아쉽지 않을까요?

2015-02-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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