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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입사한지는 10년이 되었습니다.
S전자 다니고 있고 사내에서 진행한 멘토링 교육 과정을
수료했고, 회사에서 진행하는 중/고등학생 진학상담 및 진로상담등을
봉사 활동 개념으로 자주 했습니다. 대학생은 자주 안했던 이유가
신입사원 기술 면접등을 들어가다 보니 혹시 아는 사람 생길까봐
좀 멀리 했었는데 이번에 아는 동생이 꼭좀 봐달라고해서
취업 스터디 4명에 대한 뭐 인생상담식으로 가서 봐줬는데...
이제 짬이 좀 차다보니 사람을 보는 법을 약간은 안거 같고
아..우리 부장들이 뭘 봤는지 왜 그런 질문을 하는지 알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자세나 태도 그리고 대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했고
모의 면접도 해줬는데 일단 나이차이가 좀 나고 제가 현직이다보니
애들이 진짜 처럼 쫄아버리더군요...암튼 그래서 몇번 반복을 시켜
압박등에 대한 내성도 좀 만들고 현재 일선에서 주력되고 있는 기술과
전망에 대해 준비를 좀 시켰더니 4명이 모두 합격했습니다.(모두대기업)
많이 합격한 애는 4곳 붙었고 대부분 1~2곳은 합격해서 회사다니고 있습니다.
이게 미리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배가 와서 봐주고 안봐주고가
확실히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습니다.
들어보니 요즘 대기업 신입 사원 채용이 확 줄거라는데 모두들
준비 열심히 하시고 주변에 선배들 있으면..1~4년차 사원급 말고
과장/차장급에 부탁해서 좀 봐달라고 하면 많이 도움되실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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