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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북한과 괌.... 괌에서는 그런 위협 전혀 그런거 못 느끼네요
말로만 들었던 유아옷은 무진장 싸네요.
카터스 란 브랜드? 신생아옷 4벌에 12불임... 거기에다가 10% 쿠폰까지 주니 거저네요
15벌샀나..? 근데도 74불임.. ㄷㄷ
그리고 폴로 브랜드옷의 카라티도 할인 받아서 23불.. 무진장 싼거 맞죠? ㄷㄷ
더 살려다가 아이가 금방금방 크니 그냥 하나만 샀어요 깔끔한 화이트카라티
토미힐피거도 쌉니다...
여기서는 신발하고 3개월 6개월 옷 이렇게 샀네요
제건 팬티정도.. 타미를 선호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돌핀크루즈는 정말 아기 돌고래 몇마리 보는정도여서 큰 만족감은 없고
그냥 보트타고 바다 가는것에 만족했네요
식거리 물가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이고(가는곳마다 콜라 시켰는데 다 김빠진것만 하나같이 주더라구요 -_-;;;)
자동차 문화라서 셔틀버스로만 티켓 사고 해야 되어서
이동은 불편했어요. 버스로 한번 타고 가는데 4달러.. ㄷㄷ
사랑의 절벽은 밑에 한번보고 흠칫 멀리 수평선 보고 와~ 한번 하고 끝냈고
쇼핑 & 바닷가에서 스노쿨링 하는 정도에서 마무리.
와이프가 임신중이라 액티비티 같은건 안하고 태교여행 수준이었네요.
비행기에 아기들이 많이 타서 잠을 못잤어요.. 다들 한명 울면 돌림노래로 우는 통에.. ㅠㅠ
석회질 물이라 그런지 온몸에 두드러기 나고...
집에서 키운 강아지도 너무 보고 싶고...
전 그냥 대한민국 집이 좋네요. 괌 너무 답답... 저는 대한민국이 맞나봐요.. ㅎㅎ
혹 궁금한거 있으면 아는선에서 답변 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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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리도 모르고 네비도 없어서 구글지도로만 가기에는 힘들것 같아서
차라리 렌트 안한게 낫다고 생각되는 바에요.. ㅎㅎ
우리나라의 대중교통이 얼마나 좋은건가라는걸 다시금 느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