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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기회가 생겨서 일본으로 4박5일 여행을 갑니다.
일정은 5월 20일(월) ~ 5월 24일(금)까지구요.
첫 해외여행이고 비행기도 오랜만에 타서 떨리네요..ㅠㅠㅠ
이제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오사카, 교토 두 곳을 구경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가는 비행기가 8:20(출발) ~ 10:00(도착)
돌아오는 비행기가 16:30(출발) ~ 18:25(도착) 입니다.
일단 가보고 싶은 곳을 정해봤는데
오사카 - 주택박물관, 오사카성, 쿠로몬시장, 햅파이브관람차
우메다공중정원, 도톤보리 리버크루즈(예약하고 저녁에 탈 예정), 돈키호테, 유니버셜스튜디오
교토 - 금각사, 아라시야마, 니시키시장
이정도 가보려고 합니다. 교토는 잘 몰라서 저정도 골라봤어요. 혹시 추천해주시고 싶은 곳이 있다면 참고해보겠습니다.
둘째 날(화요일)에는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하루 종일 있을
예정이고 저녁쯤 오사카로 돌아와서 도톤보리에서 맥주 한잔하고 자려고 합니다.
마지막 날(금요일)에는 일찍 점심 먹고 라피트 타고 공항으로 가려고 합니다.
제가 가고 싶은 곳들을 일정을 어떻게 짜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주택박물관, 오사카성, 햅파이브, 우메다공중정원, 리버크루즈 모두 주유패스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인데 화요일 일정인 유니버셜을 수요일로 미루고 주유패스 2일권을 구매해서 월요일, 화요일 구경을 해야 할지..
주유패스는 연속권이라 들어서 1일 치를 두 개 구매해야 할 수도 없고.. 머리가 아프네요ㅠㅠㅠ
여행포럼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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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우유
주유패스로 무료 입장 가능한 곳중에 가장 맘에 드는 곳을 골라보구요.
수요일엔 유니버셜 다녀오고나서 저녁부터 주유패스 상관없이 오사카를 편하게 구경하고
목요일 당일치기로 교토를 다녀오는게 좋아보입니다.
마지막날 공항은 출발시간이 4시30분이니까 2시 30분까지만 가도 충분합니다.
너무 서둘러 점심식사를 할 필요는 없어요.
일본은 입국 때와 달리 출국 때가 훨씬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