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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포럼 입니다.

해운대에서 용궁사까지 다녀왔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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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3-23 17:32
조회수 2039

해운대에서 송정거쳐 용궁사까지 다녀왔습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가봤는데 마침 해운대-미포를 거쳐 송정으로 가는 열차가 중단을 해서
철길 위로 걸을 수 있더군요.

초행이니 궁금함에 철길 위를 걸었습니다.

미포에서 시작합니다.

가는 중에 청사포가 보이네요.

왔으니 잠시 들러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용궁사 역시 사람들로 만원입니다.

용궁사를 거쳐 국립수산원 박물관에 들렀다가 왔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와 다르게 뒷산에 진달래가 피기 시작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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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하면 조개구이로 유명한 그 집이 젤 먼저 떠오르네요..ㅋ

용궁사는 아직 못가봐서 다음 기회에 가봐야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진달래보니 정말 봄이 온 듯..

2014-03-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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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같아서 길게 설명은 못하겠지만 그... 집이 유명하죠.

2014-03-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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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혹시 수x이네....아닌가요
ㅎㅎㅎㅎㅎ

2014-03-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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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부산에서 가본 곳 중에 좀 아는 척할 수 있는 곳이 있군요.
수년 전 겨울 용궁사 경내를 구석구석 돌아 본 적이 있습니다.
해안가 절은 처음인데다 한겨울이라 인적도 드물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2014-03-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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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이 드물었으면 그런대로 분위기가 좋았겠네요.

2014-03-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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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_S 님
아마도 그 집일듯 싶군요. 보면 알겠는데 이름까진 모르겠네요.

2014-03-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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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피티

거기...말씀하시는게 맞는거 같긴하지만...
역시 유명해지면 예전만 못한 것도 사실이죠...ㅎ
그나저나 저 철길을 민영 사업자에게 넘긴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2014-03-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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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초심을 잃지 안는게 중요하죠.
민영 사업자 한테 넘기는 것 까지는 몰랐는데... 지금 시장이면 충분히 하고도 남을 사람이니.
걷다보니 무슨 시민연대 플랭카드며 철길 위에 깨알같은 글씨로 적어두셨던데 그것 때문인가 보네요.

2014-03-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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