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박3일을 다녀와서.. (서우봉-우도비양도)20
- 광안리좋아
- 등록일 2016-06-19 22:50
- 조회수 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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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알프스소녀
저도 다시 돌아오기 위해 항상 집을 나서죠..ㅎㅎ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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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좋아
네 맞습니다.
협재앞에 있는 비양도가 일반적으로 아는 것이고, 우도안에 있는 비양도는 백패커들이 대개 알죠~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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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스마일
저랑같은 텐트내요....저도 많이 좁습니다.
무튼 부럽습니다...^^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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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좋아
nh텐트 검색해보심 됩니다..
가격은 저렴이입니다(마데인차이나~) 빌린거 아니고, 마이텐트입니다^^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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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sduddk
후기보면 어디든 다 가고 싶어요!!
제주도는 한라산 한번 갔다 온 이후로 못 가봤는데.. 백패킹으로.. 참 좋네요!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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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보다 함덕이면 반대편인데, 오히려 일몰은 함덕의 서우봉해안이 더 좋지요. 제주도 남방돌고래인 제돌이를 방류하기 위해서 적응훈련을 한 곳이 함덕바다입니다. 함덕해안과 서우봉은 겨울이 눈보라도 많이 불고 해서 저는 겨울바다가 좋더군요.
일단은 마지막날 새벽녁에 현옥식당에서 식사를 하신 듯 합니다. 현옥식당이 저렴하기는 하지만, 제게는 살짝 간이 짜더군요. 그리고 제주에서 판매하는 돼지고기는 100% 제주산입니다. 육지고기는 제주에 반입이 안되기 때문이고, 제주도 해안이나 경치 좋은 곳이 아닌 중산간지방에 돼지 사육장이 많이 있는데, 주로 외지인은 그런 곳은 관심을 가지지 않으니 잘 모를 정도입니다.
다행히 우도에서 새벽녁에 탈출(?)을 잘 하셔서 다행입니다.
결과적으로, 협재와 황우지를 생략한 것이.. 더욱 편안한 여행이 된거라 위안을 삼습니다!
그리고 돼지고기 모두 제주산인걸 알았다면.. 매끼 고기를 먹울껄 그랬습니다 ㅋ
다음에 제주도(한라산)가게 될때 또 도움(?) 요청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