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6 부산 일광테마임도의 오색딱따구리와 꽃무릇> - 사진50장

오늘도 어김없이 부산에는 비가 내리네요.

전에 한창 가뭄때가 생각나네요. 그때는 비가 그리웠는데

지금은 비가 지겹네요.

추석을 지나고 다음날 비가 와서 멀리는 못가고 인근의 기장쪽 일광테마임도에 다녀왔습니다.

비예보도 있고 그래서 비와도 걸을수 있는 선택이었습니다.

그런데 일광테마임도에 안좋은 변화가 있었네요.

곡수정에서 두화 종점사이에 골프장이 생겼네요.

4계절 야생화와 동물로 넘쳐나던 둘레길인데

골프장으로 생태계 변화가 많이 생기겠네요.

둘레길과 골프장사이에 마치 군대에서 보이던 원형 철조망이 쳐진 것이 보기가 많이 안좋기도 하구요.

암튼 농약피해가 동식물에 없기를 바랄 뿐 입니다.

길었던 추석연휴가 끝났네요.

금주 업무에 적응잘하시고 적당한 운동으로 과식으로 인한 살들 쫌 털어내자구요 ㅎㅎ

가로등위의 까마귀

금계국

유기견(?) 또는 산책견

부전나비

고추잠자리

고리원자력발전소

동해바다와 배

배롱나무꽃

오색딱따구리

노랑나비

여치

참취꽃

박새

닭의 장풀

꽃무릇

https://namu.wiki/w/%EA%BD%83%EB%AC%B4%EB%A6%87

수선화과 상사화속의 다년초. 석산, 붉은상사화 등으로도 불린다. 비늘줄기의 한약명이 석산(石蒜)이다. 영어로는 Red Spider Lily라고 한다.

꽃말은 슬픈 추억, 죽음, 환생, 잃어버린 기억. 

원산지는 중국으로, 일본을 거쳐 한국에 들어왔다. 일본에서는 피안화라는 이름으로 널리 길러진다. 한반도에서는 남부 지방에서 찾아볼 수 있다.

원산지인 중국 양쯔강 유역에 자라는 것은 이배체라 열매를 맺을 수 있지만, 일본산은 삼배체라 열매를 맺지 못한다. 이 항목에서 주로 서술하는 것은 일본산 꽃무릇이다.

크론퀴스트체계로는 백합과. 리코리스, 만주사화(曼珠沙華)라고도 불린다. 일본에서는 피안화(彼岸花, 히간바나)라고 부른다.

학명인 종소명 radiata는 방사형이라는 의미이다. 

유독성이 있는 다년생의 구근성 식물. 산형화 순으로 6장의 꽃잎이 방사형으로 붙는다. 특히 인경에 알카로이드(리코닌, 가란타민, 세키사닌, 호로리콜린 등)를 많이 포함한 유독식물로서 잘못 먹었을 때에는 구역질이나 설사, 심할 경우에는 중추신경의 마비로 죽을 수도 있다.

꽃잎이 뒤로 말리고 가장자리에 주름이 지며, 수술이 밖으로 길게 나온 모습인 꽃이 꽃줄기 끝에서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원래 진한 빨간색밖에 없으나, 해외에서는 품종 개량으로 인해 흰색, 분홍색, 연두색, 파란색, 초록색, 보라색, 노란색, 검은색 등 휘황찬란한 색을 자랑한다.

표범나비

부처사촌나비

다리밑 민가의 진돗개

<갤럭시 7 사진>

곡수정

곡수정옆 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