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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에 동일한 질문을 하신 분이 계시던데 답변이 확 와닿지 않아서 다시 여쭤봅니다.
얼마전에 초겨울용 마무트 포르도이를 장만했죠.
첨엔, 약간 얇은감이 있지만 등산하다보면 땀도나고 하니깐 혹한기 빼고는 괜찮겠다. 딱 알맞은 두께다.
라며, 자기 최면을 걸어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
입고 좀 걸어보니 갑자기 그 최면이 풀려서,,, 참 애매한 두께다 이런생각이 드네요,, 간사하게 ㅋㅋ
즉, 산행초입이나 정상에서 쌀쌀할때는 초겨울이라도 좀 얇은 느낌이고
한참 땀날때는 땀이 갇혀있는 느낌 들면서 좀 답답하고 덮네요;
옆쪽에 벤틸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요.
벤틸 있으면 혹한에도 내복입고 땀나면 열어서 식히고,, 딱 좋을듯한데 수선이 이상할까요;;
수선한다고 가정하면 봉제선 때문에 사선으로는 힘들것 같고, 일자가 적당할듯한데,
코끼리 바로옆 봉제을 뜯는게 맞을지, 그옆 봉제선 사이 빈공간이 좋을지.... 고민이네요;
몹쓸짓이라고 생각되신다면,,, 비슷한 두께와 스타일의 옆벤틸 있는 팬츠 추천도 환영합니다;;; (추가지름으로 고민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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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틸뚫고싶더라구요...수선장인 찾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