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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후기네요.
등산포럼에서 매번 좋은 정보를 받고 물건도 구매하고 하는데 후기가 없어서..
동네 산이지만 그래도 후기를 올려봅니다.
키: 172
몸무게: 98
회사 직원과 함께 한 용마 아차산입니다.
큰 마음 먹어야 아차산을 가는데 조금 더 큰 마음을 먹고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용마산역 2번 출구에서
시작해 용마봉 그리고 아차산 보루들을 거쳐 관리사무소로 내려왔습니다.
맑은 날씨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힘들게 계단에서 풍경 감상하는 척 쉬면서 찍은 사진.ㅎ
용마봉에서..
몸을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상당히 뚱뚱합니다. 얼굴은 안구테러를 방지하기 위해 가릴게요
상의 하의 컬럼비아 페밀리 세일 3~4년? 전에 산 옷이에요
그리고 중간에 더워서 벗은 등포에서 정보 얻은 마하 솜잠바
혹시 몰라 탑앤탑 아이젠 저렴이..스패츠도 탑앤탑 블루색상 저렴이
배낭에는 세계맥주2캔, 크리미 1개, 자유시간 2개, 날진 1L 1개, 수건 1개, 마이쮸 1개, 보조배터리 1개
등산화는 등포에서 머렐 5~6만원정도?에 산 것 같고요
장갑은 회사 직원한테 뺏었고..
용마봉 바로 밑에 운동하는 곳에서 회사직원이 가져온 막걸리에 청포도 먹고 아차산으로 ㅎㅎ
제꺼는 크리미 하나 먹었네요.
아마 용마봉 오르기 전 찍은 사진인 것 같은데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아차산 보루에서 찍은 사진인 것 같아요.
매주 나간다고 나가지만 아직도 힘들게 용마 아차산 다녀요.ㅎ
좋은 후기가 아니어서 너무너무 아쉽네요 저도 높은 산 눈 덮힌 산 가고 싶은데 아직 몸이 아니어서 ㅎㅎ
이제부터 조금씩 몸 만들어서 올해 돌아오는 겨울에는 이쁜 눈 사진으로 좋은 후기 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고 내일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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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mt
카슬라에르
넹 올해는 설산 도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