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이 구입한 배낭에 대해서 간단히 리뷰해볼까 합니다.

전에 한분이 리뷰 요청을 하셨는데 실제로 한번 사용해보고 수령기 올리다 보니 시간이 좀 흘렸네요.

먼저 전면부 전체 이미지 입니다.(택가는 193입니다).

전체적인 색상이나 질감은 좋았습니다. (등산에 문외한인 중전마마가 아주 색상이나 질감이 좋다고 하더군요. )

등판부 이미지 입니다.

Air curculation이 적용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저번주 6월 23일 , 25일에 팔공산을 각각 이 가방을 매고 7시간 정도 등산을 했는데요.

쾌적하게 다녔읍니다.(23일 25일 대구 기온이 34도 이상올라간걸 생각하면 아주 시원한거 겠죠..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

가방 안쪽 등판쪽 지퍼를 열고 보시면 아래의 사진처럼 가방의 중심을 갑아주는 판이 들어 있어서 가방에 아무것도 넣지 않고 평지에 놓아도 쓰러지지 않고 잘 서가 있습니다. 설명서에 보면 이 판을 꺼내서 자기 등구조에 맞게 ��출수 있다고 하는데 전 그냥 출시된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옆면의 물통 수납공간인데요 양쪽에 각각 한개씩 있구요 밴드처리가 되어 있어서 물통을 꽉잡아 주어도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등산중에도 배낭을 벗지 않고 물병을 �馨� 넣고 쉽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500물통을 넣고도 공간이 남아서 좀 더 큰 물통을 수납해도 공간이 충분해 보입니다.(한쪽은 500넣으면 딱 맞는 크기구요 사진에 있는 곳은 500을 넣으면 공간이 남습니다)

다음은 스틱걸이 인데요. 사용결과 스틱 걸이 부분이 약간 약해 보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양�d에 한개씩 두개 수납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수납공간인데요. 

총 수납 공간이 4개로 구성이 되어 있구요. 전체적으로 부족한 점은 없이 넉넉하였습니다.

이전에 20리터 가방을 사용하다가 이번 5월달에 산에서 요로결석에 걸려서 산에서 119로 실려간 이후에 등산중에 물이 많이 

필요해서 물 수납이 많이 필요해서 사게 되었는데 이 조건에 아주 딱 맞네요.(이전에는 팔공산 등산시에 500한개만 들고 다녔거든요 ^^;;;)

물500 4개  도시락 2개  우비  스패츠  장갑  두루말이휴지 1개  바람막이 자켓 지갑 휴대폰 1개 른 넣고 다녀도 공간이 아주 많이 남았습니다.

허리벨트 양쪽에도 각각 수납공간이 있는데요. 자동차 키나 이렇거 수납하기에는 딱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배낭 레인 커버인데요. 

착샷으로 설명 대신합니다. ^^

택배비 포함 25에 주고 샀는데요.

팔공산만 일주일에 1 ~ 2번 정도 6 ~ 7시간 정도 운행하는 저로서는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배낭이었습니다.

당일치기 등산을 위주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해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름에 산행하실때 물많이 드세요. 아니면 지옥(요로결석)을 맛 보실수 있습니다. ^^

여러분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등산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