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할 때 제가 A동네 살고 여자분이 C동네 산다면 보통 A동네에서 보시나요? 아님 중간쯤인B에서 보시나요?
어디서 얼핏 봤는데 여자분이 사는 동네에서 만나면 여자들이 투자심리?가 줄어들어 안좋다는 얘기가 있던데.. 어떨까요? 여자 입장에선 남자가 자기가 사는 동네까지 와서 자길 배려해주는 마음이 생기지 않나요? 케바케인가요? 복잡하고 어렵네요..
어... 저는 시간 맞추고 어쩌고 하다보니 80%는 제 동네 (학교 근처, 집 근처 등)에서 하게 됐고 20%는 중간 지점에서 했던 거 같아요
투자심리는 뭔가요??
그런 건 있어요... 상대가 잘 아는 동네를 갔는데 자꾸 어디갈까 뭐 먹을까 물어보면 나는 하나도 모르는데 좀 제안을 하거나 리드를 하거나 하지... 하는 답답함이 있고
상대는 잘 모르고 제가 잘 아는 동네에서 만나면 어딜 가야 좋을까 제안하고 길 안내하는...ㅋㅋㅋ
2016-09-19
댓글주소복사
00[* 비회원 *]
얼핏 대충 주워들은거라.. 기대심리라고 해야 맞으려나요? 자기가 사는 동네에서 보면 익숙하고 이래서 기대치가 떨어지는? 이런거일듯 해요
네 여잔데... 어..... 그런 게 좋긴 하죠 헤매고 자꾸 물어보고 (특히 본인은 알고 저는 모르는 동네일 때) 그러는 것보다 훨씬요
둘 다 모르면 그냥 검색만 해서 뭐 먹을지 제안하는 정도만 해도 되지 않을까요?
남자는 모르고 저는 아는 동네에서 만나면 제가 자연스레 제안하게 되더라고요 길도 잘 모르면 지하철역에서 만나서 같이 가구
음 익숙해서라...... 그건 잘 모르겠네요 전 제쪽으로 온 소개팅들이 잘된지라... 하지만 동네보다는 역시 완얼 + 스타일 + 성격 + 대화죠...ㅋㅋ 동네는 별로 안 중요했던 듯
솔직히 다른 거 다 괜찮아도 말 안 통하면 호감 안 가고, 첫인상에 후줄근하거나 그러면 호감 안 가고, 외모나 성격은 다들 기준이 달라서 그렇지 어느 정도는 보니까요
음 동네 자체보다는 그냥 레스토랑이 분위기 있으면 그건 좋았던 거 같아요
등록안내
[* 비회원 *]
투자심리는 뭔가요??
그런 건 있어요... 상대가 잘 아는 동네를 갔는데 자꾸 어디갈까 뭐 먹을까 물어보면 나는 하나도 모르는데 좀 제안을 하거나 리드를 하거나 하지... 하는 답답함이 있고
상대는 잘 모르고 제가 잘 아는 동네에서 만나면 어딜 가야 좋을까 제안하고 길 안내하는...ㅋㅋㅋ
둘 다 모르면 그냥 검색만 해서 뭐 먹을지 제안하는 정도만 해도 되지 않을까요?
남자는 모르고 저는 아는 동네에서 만나면 제가 자연스레 제안하게 되더라고요 길도 잘 모르면 지하철역에서 만나서 같이 가구
음 익숙해서라...... 그건 잘 모르겠네요 전 제쪽으로 온 소개팅들이 잘된지라... 하지만 동네보다는 역시 완얼 + 스타일 + 성격 + 대화죠...ㅋㅋ 동네는 별로 안 중요했던 듯
솔직히 다른 거 다 괜찮아도 말 안 통하면 호감 안 가고, 첫인상에 후줄근하거나 그러면 호감 안 가고, 외모나 성격은 다들 기준이 달라서 그렇지 어느 정도는 보니까요
음 동네 자체보다는 그냥 레스토랑이 분위기 있으면 그건 좋았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