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전 친구의 친동생을 소개받았습니다
얼굴도이쁘고 키도작고 저의이상형이고요
그런데 너무 답장도느리고 관심이없어하는것같아고
대학원생이라 공부하기도바쁜지
무튼 연락을안하게됬습니다
근데 그소개해준 친구가 문제가있는애여서
사고치고에안들어오거나 거짓말을하면
저에게 물어보려고 연락을하긴합니다
잊으려고해야지하는데
자기오빠좀 붙잡아달라고정신차리게
밥한번산다고
그말에 제가다니는회사까지 자리마련해주고
카풀까지해주는 짓을하게됬습니다
회사도 친구소개해주는게 불편한건지많이느끼고있습니다
그친구가 회사다닌지는3주됬구요
많이좋은데 망설여지고 조심스럽고
그렇내요
친구놈은 잘적응할것같고 부모님이랑 동생걱정안되게까지해놓고
좋아하는사람위해서 이렇게까지해본건 처음입니다
중요한건 사적인 연락은 1도안한다는거..
회사생활도 힘들어진거같고
잘한건지..
용기내서 밥먹자고하고 했는데 8월은 시간이 안된다하고
9월에 시간맞춰서밥먹자고 하고 2주째연락이없내요
벌써9월은다가왔고..
다시한번 먼저말을걸어야되는건지 그러면 부담스러워할지..
답답해서 끄적여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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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어렵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