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방탄복 면제배갑 이야기9
- [* 비회원 *]
- 등록일 2012-11-21 19:22
- 조회수 2057
- http://youtu.be/wApa3_ru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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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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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폴
종이갑옷도 ㅎㄷㄷ
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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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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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보다가 눈물나왔네요..
세계 최초의 방탄복이 우리나라에서 개발됬다는 점이 너무 뿌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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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劍
딱히 방탄복이라고 하기 보다는 종이로 된 갑옷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갑) 갑의지라 해서 기록상에는 조선초에도 언급이 됩니다.
다만 그 효용성이 그다지 없어서 널리 보급이 안된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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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더기
괜찮은 장비이기는 한데.... 문제는 전형적인 실험실 레벨의 장비였습니다.
흥선대원군시기 버전은 무명이나 비단을 여러겹 겹쳐서 만들었는데... 비용도 많이 드는데다가.... 결정적으로 너무 무거워서 기동성도 떨어지고 너무 쉽게 피로해지는데다가.... 여름에는 여러겹의 천을 겹친 구조인지라 병사들이 더위먹고 쓰러지기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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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활은 총알과는 달리 회전을 하여서 목표물에 적중을 하는것이 아닙니다.
총알이 파괴력이 커다란 이유는 총알은 총구에서부터 회전을 하면서 나아가기 때문에 돌파력이 더 큽니다. 하지만 활은 회전을 하기는 하지만 그냥 날아가는 동안에 고작 두세바퀴가 전부죠, 총알을 막아주는 방탄복은 총알은 막아주지만 활은 막아주지를 못합니다. 방탄복의 원리는 돌아가는 총알을 잡아줘서 더이상 회전을 하지 못하게 하여 총알을 멈추게 하는 역할을 하지만 활에 맞으면 활은 그냥 방탄복을 찢어버리고 몸에 박히게 됩니다. 하지만 방검복은 다릅니다. 방검복은 돌아가는 총알을 잡지 못하여서 총알에는 뚫리지만 칼이나 화살같은 공격에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방검복은 활을 막을수가 있습니다. 여러겹의 천을 겹치고 겹치고 겹쳐서 만드는게 바로 방검복이죠. 저것은 방검복 입니다. 하지만 저 시대의 사정은 방검복을 생산할 여유가 되지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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