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감각이 있어야 하고, 국제무대에서는 정보력이 좋아야 한다는 교훈을 주죠

중요한건 부패한 통치자는 쉽게 나라를 말아먹는 다는 거구요

그렇게 극강하던 중국의 통일왕조들이 2~300년밖에 못간건, 죄다 치자의 부패때문이죠

약육강식
부익부 빈인빈

노블리스오블리쥬는 개뿔

그러나 노믈리스 오블리제기 조금이라도 있었던 나라들이 더 강하고 훌륭하고 오래 가는 제국을 건설했습니다.

로마 제국
대영 제국

지금의 대미 제국도.

대영제국은 2차대전때문에 망한 것이죠. 대영제국이 얼마나 빈부의 격차가 심했는데요. 막시즘이 대영제국의 경제상황속에서 나온 사상이죠. 노블리스 오블리쥬란 개념 자체가 그 당시 없었어요. 식민지 경제 상황인데 그런 것이 성립할 상황도 되지 않는 것이죠. 그 당시는 세금이란 개념도 약했습니다. 야경국가라고 하죠. 2차대전이 끝나고 바로 국가가 자본주의를 보완하는 경제체제가 등장하죠. 그게 바로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수정자본주의입니다.

대영제국이 유럽은 자기네들끼리 전쟁하다가 미국이란 나라에 패권을 넘겨주게 됩니다. 미국은 어부지리로 패권을 얻은 것이죠. 물론 그 전부터 미국은 보호무역과 유럽과 교류를 자제하면서 내부에서 상당한 힘을 축적했습니다. 그래서 2차대전후 독일과 프랑스가 손을 잡은 거죠. 둘은 원래 아주 사이가 나쁜 국가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들끼리 싸운 결과가 서로가 다 추락하고 미국이 패권을 가져가니 반성을 하게 된 것이죠.

현재 미국이 지금 패권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미국이 세계 금융경제를 쥐고 있고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을 가지고 있어서이기 때문이죠. 노블리스 오블리쥬랑은 사실 크게 상관은 없죠.

원래 국제관계는 국익중심의 관계죠. 노블리스 오블리쥬라는게 있다면 왜 선진국들이 자유무역 그리 하라고 할까요. 그냥 노블리스 오블리쥬 누군가가 만들어낸 듣기 좋은 말에 불과하고 현실과는 괴리가 심한 개념입니다.

미국은 패권을 지키기 위해서 보이지 않는 노력을 많이 합니다. 근데 그건 노블리스오블리쥬랑은 아주 동떨어진 것이죠. 힘이 있는 자가 쟁취하는 거죠. 미국이 왜 우리를 신경쓸까요? 우리가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주 강한 힘을 가진건 아닙니다만 예전보다는 힘을 갖게 되었습니다. 강해져야 되요. 미국이 왜 일본을 대우해주고 챙겨주는데요. 그들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중국과 대항할려면 일본의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원래 둘이 동맹국이기도 하지만요. 일본은 2차대전 이후로 유일하게 미국 경제에 가장 근접하게 따라붙었던 유일한 국가거든요. 그 이후 엄청난 침체기를 겪었지만요. 그 침체기를 겪고도 독일보다는 일본의 경제가 더 강력합니다.

국제외교란 상대에게 다소 부드럽게 보이면서도 속으로는 자신의 국가를 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미국이 그런걸 정말 잘합니다. 명분과 실리를 다 챙길수 있어야 하는게 국제외교죠. 하지만 명분과 실리가 충돌할때는 미래의 안목을 최대한 고려하여 실리를 챙겨야 합니다. 국제관계는 정글과 같은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