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빵을 슬라이스합니다. 오늘 쓴 빵은 크렌베리 브레드였는데요, 제과점은 물론 코슷코나 빅마켓 등에서 파는 덩어리 빵을 쓰시면 됩니다.
보통은 그냥 식빵 쓰시면 됩니다. (이왕이면 통밀식빵이 좀 더 나은거같아요.)
빵 위에 우선 치즈를 얹고 그 위에 계란후라이를 올립니다. 그리고 그 위에 (양)상추를 한 장 올리고 과일슬라이스 (계절에 가장 많이 나오는 과일을 쓰시면 됩니다. 오늘은 사과를 돌려깎기(?)방식으로 길게 슬라이스해서 썼습니다.) 올리고
위에 마요네즈와 허니머스타드 소스로 마무리합니다.
빵 덮구요... 마지막으로 기름없이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내면 됩니다.
속의 내용물이 흐를 수 있어서 오늘은 제일 작은 사이즈의 위생비닐봉지를 사용했어요. 유산지보단 이게 더 실용적이네요.
보통 베이컨이랑 토마토 슬라이스가 들어가면 더 맛있긴 한데 토마토나 베이컨 모두 늘 비치해두는 이이템은 아닌지리 있는거 적당히 활용하심 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샌드위치에서 가징 맛을 좌우하는게 치즈인거 같아요. 코슷코에서 파는 진짜 슬라이스 치즈 (가운데에 종이가 끼워져있는거) 를 쓰면 어지긴히 만들어도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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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드래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