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새끼 문제로 머리아프네요7
- ㅁㅏ리
- 등록일 2018-01-18 20:47
- 조회수 1143
|
||
2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파워링크 
등록안내
첨부파일
- 1516276045_5068_IMG_2464.JPG
|
 0
 0
노블이
아버지 입장도 생각해주셔야죠.
새끼들은 다분양하고 어미냥만 키우기도 쉽지 않을거 같아요. 고양이 털날리는거, 똥냄새, 위생문제등 싫어하는 사람들은 정말 싫어하거든요.. 아버지 입장에서는 집이 편안하고 쉬는 곳이어야 할텐데, 할 일들이 더 있으면 싫은게 사실이라고 봐요..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시는 방법밖에는 없어보이네요 |
|
|
0
0
낙황
동물 좋아하는 입장이고 두마리를 8년째 키우고 있는 입장이지만 같이 사는 사람이 싫어하는데도 키우면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희생을 강요하는 격이 됩니다.
저도 사막화때문에 고생이었는데 화장실을 직사각형에 천으로된 커다란 박스 안에 화장실을 두고 그 앞에 넓게 코일매트를 까니까 좀 낫더라구요. 모래도 두부모래로 바꾸고 나서는 일주일에 한두번만 매트 주변 치워줘도 사막화는 거의 보기 힘들정도네요.. 적응기간을 두니 배변도 잘하구요. 그리고 화장실을 거실 한가운데 두면 안됩니다. 기본적으로 동물이고 배변을 볼 때 주변에 경계심이 있는 상태에서 배변을 보게 됩니다. 구석으로 옮겨주세요. 그리고 털은... 이건 어쩔수 없네요. 주기적으로 털 밀어주시고 빗질 자주해주시는수밖에는요 이쁘다고 마냥 놓고 키우지 마시고 키우시는 동물에 대해 공부를 좀 해보심을 추천 드립니다. |
|
0
0
ㅁㅏ리
어미냥 화장실은 저 멀리 구석쪽에 있는데
새끼들이 활동반경이 아직 거실이고 배변훈련중이라 거실에 화장실을 뒀어요 지금 구석으로 옮겨놔도 찾아갈지 모르겠어서 아직 못옮기고 있습니다 저희도 새끼들 때문에 거실에 화장실 두기 전까지는 어미냥 화장실 옆에 매트 깔아둬서 그 밖으로 나오는 모래는 거의 없었어요 털은 자주 빗고 하루에 몇 번씩 청소기 돌리고 있어서 털은 딱히 말씀 안하시더라구요 모래나 냄새, 울음소리, 활발한 움직임 같은게 가장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런 공부는 어디서 할 수 있을까요? 고양이 강아지 몇 년간 같이 지냈는데 이렇게 문제가 된 적은 처음이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힘드네요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글쓰기 |
|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편해야할 집조차 지옥이 되는거에요..
들인지는 1년이 좀 넘었습니다
달라진건 그 땐 엄마가 있고 지금은 엄마가 집에 없는건데
그냥 엄마가 좋아하니 싫어도 같이 맞춘건데
엄마는 없으니 아빠에겐 짐만 남은 느낌인 것 같네요
그 동안도 고양이 키운 적 몇 번 있는데
중립적이었는데 이번엔 정말 싫으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