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2 이종교배 캐논렌즈 여러개 채험해본 소감 입니다.
이마운트는 삼양 50.4 af만 써봐서 비교대상은 얘뿐입니다.
어댑터는 sigma mc-11
1. 시그마 아트 24-35 f2
시그마 아트 렌즈는 정식 지원 렌즈라 기능 다 사용 가능합니다. 화질은 뭐 아트렌즈라 끝내줍니다. 색감도 베리굿
포커싱 속도 빠른편이구요 구라핀이 좀 스트레스 받을 정도로 있습니다. 삼양보단 빠릅니다.
무게랑 가격 구라핀 때문에 방출했습니다.
2. 캐논 24-105 f4 구형
호환성은 그닥입니다. 손떨방과 아이포커스 dmf가 안됍니다. 특히 mc-11 의 문제인지
조리개를 조이면 조여지는게 안보이고 사진찍을때 조여지는 소리가 납니다. 이게 정상인지는 잘..
포커싱속도 확실히 삼양보다 느리고 최대망원에서 좀 해맵니다. 풀타임매뉴얼포커스를 지원해서 용서됩니다.
3. 시그마 50.4 구형
아트라인은 좀비싸서 구형을 구입
호홤성은 캐논이랑 같지만 손떨방 됩니다.
포커싱은 삼양보다 빠르지만... 가끔 해맵니다.
이건 삼양도 동일..카메라 문제라 생각됩니다.
4. 탐론 70-300 구형
호홤성은 타 렌즈랑 비슷합니다.
포커스는 주광에선 괨찮지만 어두운곳은 그냥 포기하셔야 하고요 최대망원도 마찬가지 풀타임매뉴얼포커스도 안돼는데..아예먹통이 되는 포커싱..
그래도 6만원이라는 아주싼 가격이 모든걸 용서해 줍니다.
그냥 감내하면서 쓰기에 딱 좋은 렌즈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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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편이라서요. 특히 저조도나 컨트차가 적은 경우 많이 차이납니다.(상당히 버벅이죠.)
어제 글 올리셨길래 댓글 달고 있었는데 도중에 글 삭제하셔서 댓글이 다 날라갔네요. ^^;;
우선 삼양 50.4하고 비교하면 어댑터와 네이티브 렌즈 성능차를 알수 없습니다.
우선 화질은 네이티브나 어댑터 사용해서 엘렌즈급쓰나 아트급쓰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af는 확실히 차이가 큽니다.
자이즈 55.8이나 70200f4g 경우 어댑터나 삼양 af 50.4하고는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차이가 나구요.
특히 저조도와 동체 추적에서는 차이가 큽니다.
개인적으로 어댑터(mc-11)에 탐아빠(70200 f2.8 탐론)을 선호합니다.
화질도 좋고 af도 나쁘지 않습니다. 단 어댑터를 사용하다보니 저조도나 동체추적시 첫샷 af고정등의
문제는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삼양 af렌즈는 어댑터와는 다르게 첫샷 af고정 문제는 없습니다만 저조도나 컨트차가 적은 피사체 af문제는
솔직히 탐아빠에 어댑터보다 심할때가 있습니다.
바디 문제라기보다는 렌즈 그리고 어댑터 호환 문제입니다. 네이티브 렌즈들에선 없는 문제니까요.
물론 저야 그런 불편함 감수하고도 어댑터쪽을 선호하는 이유는 적당한 af에 적당한 가격 그리고 뛰어난 화질을
얻을수 있기 때문이죠. 헝그리 취미진사라서요.
음 진짜 소니 풀프미러리스 바디의 af가 궁금하시면 개인적으로는 70200f4g 구입하셔서
테스트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뛰어다니는 애나 날라가는 새는 센스만 있으면 동체추적 어렵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탐론 경우 일부 렌즈 펌웨어 버전에 따라 작동할수도 작동하지 않거나 조리개 조작불가라던가
오작동합니다. 최신펌웨어는 탐론 as센터에서 업그레이드 가능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