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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카포에서 눈에 띄는 활동은 안하지만 꾸준히 눈팅하고 가끔 댓글 달고 정보를 얻어가던 사람입니다. 첫 글에 질문을 남기니 조금 죄송하기도 하네요. 여기서 많은 정보를 얻었고 지금은 E-M10 Mark II 모델을 쓰고 있습니다. 사카포에 많은 분들 덕분에 잘 쓰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올림푸스 17mm 렌즈를 사서 어제 밤에 장노출로 별 사진을 찍었는데요. 무한대 초점이 맞지 않아서 글을 남깁니다.
- 손 떨림 방지를 끔.
- 2초 타이머 저진동 모드
- 기타 장노출 설정
- 스냅 샷 포커스링을 오른쪽 끝까지 돌림
위 셋팅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결과물을 보니까 초점이 안맞는지 별이 뭉그러져서 찍히더라구요.
필름카메라를 쓸 때는 포커스링을 끝까지 돌리면 무한대 초점이 다 맞았던 거 같은데 말이죠.
그래서 끝까지는 안돌리고 무한대 모양이 있는 부분까지 돌려서 찍었는데 이렇게 하니까 무한대 초점이 맞더라구요.
렌즈가 무한대가 안맞는 건지, 아니면 무한대 모양까지만 돌려야 무한대 초점이 맞는 건지 갑자기 헷갈리네요.
아래 3가지 상황으로 생각해볼 수 있을거 같은데 어떤게 맞는 걸까요??
1. 초점링을 끝까지 돌리면 무한대 초점에서 벗어난다 무한대를 맞추려면 무한대 표시까지만 돌려야한다.
2. 둘다 상관 없음. 무한대 표시 이후는 전부 무한대, 카메라가 흔들렸거나 기타 다른 변수로 인해 별 초점이 안맞는 거다.
3. 렌즈가 불량이다.
 Xiaomi | Redmi Note 5 | 2018-07-13 13:47:37
| Average | Auto WB | 1/20s | F1.9 | ISO-640 | 3.94mm | 35mm equiv 24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
이 사진으로 별 사진을 찍었을 때는 초점이 다 맞았습니다.
 Xiaomi | Redmi Note 5 | 2018-07-13 13:47:42
| Average | Auto WB | 1/20s | F1.9 | ISO-640 | 3.94mm | 35mm equiv 24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
이건 링을 끝까지 돌린 건데요. 편의상 무한대 초점인줄 알고 이렇게 끝까지 돌리고 찍었는데 결과물에서의 별을 초점이 맞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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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록리
수동 렌즈로 빠르게 전환하면서 찍어야 될 땐 끝까지 돌렸다가 살짝 되감아서 찍으면 됩니다. 사실 렌즈마다 그 유격이 달라서 익숙한 렌즈는 감으로 찍을 수 있지만 처음 만지는 렌즈는 좀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