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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M3 를 정리하고 풀프레임 사진기를 하나 구입하려고 합니다.
풀프레임으로만 을 하나 구입하려고 합니다.
예산은 사진기로만 사용하기 때문에 바디만 100만원 내외에서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50 ~ 180만원)
결국 사진은 풀프가 편하고, 최고구나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네요.
렌즈가격은 성능이 부족하더라도 저렴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로 저조도 및 심도 표현이 목적입니다. raw 촬영도 하고, 인물과 풍경 위주입니다.
전시되어있는 슈퍼카나 그런것도 가끔 찍긴 합니다.
순간적인것을 포착해야되는 상황은 거의 없습니다.
아.. 생각해보니 FHD 화질은 그래도 어느정도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a6400의 FHD 화질이 다소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죠. (상관없긴 함)
a7m3도 만족스러웠는데 a6400을 구입하니 너무 a6400이 쾌적하고
영상기로써는 저조도는 m3에 비해 다소 아쉽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워서 처분했습니다.
a6400 영상기인데, 사진기로는 라이트룸도 아직 패치가 안되었고 (불러오질 못하네요;)
사진 만족도는 다소 낮더라구요. 영상기와 사진기는 엄연히 다르다. 다시한번 느낍니다. ^^
크기는 커도 좋고, 작아도 좋고, 무게가 무거워도 좋습니다. 짐벌에는 안올립니다.
중요한점은 렌즈를 여러개 두고싶으니 저렴했으면 좋겠고, FHD (4k 절대 필요없음) 화질이 어느정도 좋았으면 하는 (바램)
사진은 후보정을 많이 하는편이라 DR이 넓으면 좋겠으나, 뭐 딱히 상관없나 생각이 드네요.
80D가 딱 마음에 드는데 크롭 이라서 들어가지 않았구요.
너무 터무니 없는 질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EOS R, EOS RP실물 확인해보고 구매 할 듯 합니다.
** 그런데 EOS R, EOS RP 버튼이 전부 마음에 안드네요.. 이런 당황 할 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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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가v
전 솔직히 16-35GM렌즈 사고 싶었는데 제고도 없고 너무 비싸서 크롭바디에 광각렌즈를 산 케인슨데 16-35GM렌즈 구할수만 있음 바로 크롭바디는 팔아버리고 싶은데 말이죠?
저랑은 상황이 반대이신거 같아서요
6400에 만족하신 상황에서 굳이 풀프바디를 추가할 이유가 있나요? 전 바디하나에 렌즈를 선호하는 사람인지라 궁금하기도 하네요.
저도 크롭하고 풀프 동시에 사용하면서 가장 먼저 와닿던 부분이라서요.
(A6000 A5100 캐논 80D등 사용했을 때 느꼈던 부분이죠.)
물론 크롭이라도 사진생활하는데 문제없습니다. 단지 사람이라는게 간사해서 작은 차이도 눈에 보이면
크게 느껴지는거죠.
음....그럼 그냥 풀프바디 A9 하나만 쓰는게 최고???
솔직히 A7m2 같이 사용하면서 특정한 상황 제외하고는 m2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사람이라는게 몸이 편해지고 눈이 편해지면 포기하는게 쉽지 않더군요.
물론 하나만 고른다면 개인적으로는 그게 최고라고 봅니다.(돈을 쓴다는게
개인별로 가치나 상황에 대한 차이가 있어서 여유가 된다는 전제하의 이야기입니다.)
자전거 탈때도 그랬는데.... 카본이 대세던 시절에도 크로몰리에 클래식 컴포넌트를 달고 주행하는걸
즐기시는 분들도 많았고 자동차나 오디오도 그런부분이 있죠. 취미라는 관점에서
라이카 유저들이 이야기하는 감성적인 부분도 그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라는
단서를 다는거죠.
0. 16-35GM을 사고 싶엇는데 재고도 없고 너무 비싸서 크롭바디에 광각렌즈를 구입했습니다.
→ 저도 16-35GM을 사용해보지는 않아서요. A7M3 에서는 삼양 14MM AF, 탐론 2875, 24-70GM, 70-200Z, 28-135G 를 사용해봤습니다. 롱텀 경험이 없는 제가 말할 발언권이 없는듯 하네요.
1. 6400에서 만족하신 상황에서 굳이 풀프바디를 추가할 이유→ 동적인 영상을 찍을경우 심도를 얕게 유지할경우 포커스를 맞추는데 많은 에로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동적인 영상에서는 6400 크롭 바디에 + 18-105로 대부분이 커버가 되버립니다. 또한 A7M3보다도 AF가 빠르며, 렌즈값도 저렴합니다. 그렇다고 심도표현이 전혀 되지 않는것도 아니구요. 물론 정적인 영상을 찍거나 에는 또 다른 특수함이 있을수 있겠죠.
→ 하지만 사진은 다릅니다. 크롭바디가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풀프레임 사진은 극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대중들은 이 사진은 정말 잘 찍었다고 평가하는 시간이 3초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 극적인 사진을 찍기 위해서 더 편안하고, 더 빠르게 준비하기 위한 준비물이 바로 풀프레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본문에도 적혀있지만, 영상기와 사진기를 구분하는 의미에서도 있습니다. a6400이 사진기로 엄청 훌륭하지는 않기 때문이죠. (영상기로 4k 24p는 최고입니다!!)
2. 바디 하나에 렌즈를 선호(?)
→ 이건 개인의 취향입니다. ^^ 실제로 사진 촬영회 가보면 투바디이신분들 굉장히 많죠. 기타 여유가 되면 더 들여보는거고 꼭 여러대를 들일 이유가 없지 않은이상 들일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