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포럼 입니다.

★4.5인터스텔라 : 놀란은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간단 리뷰입니다.

역시 초유의 기대작이라 많은 분들이 리뷰를 상세히 적어서 저는 간단하게 적어야겠네요.

아이맥스로 방금 보고왔는데,D열이었습니다. 앞에서 네번째죠. 생각보다 보는데 지장없었고, 훨씬 실감나더군요.

화면이 그냥 눈앞에 가득찹니다.

영화의 씬들에서 오브젝트가 많지 않기에 가까이서 봐도 문제될게 없었습니다.

조디포스터의 컨택트와 적당히 그래비티, 그리고 제목이 기억나지 않는 일본만화 몇몇편이 생각납니다.

우주라는 배경, 그리고 상대성이론 등 몇몇 천체 물리학적 소재로 정말 드라마 한편 잘 뽑아냈네요.

영리한 편집과 연출..역시 놀란이다 감탄하면서 봤구요.

이 감독은 어떻게 만들어야 사람들이 감동하는지를 너무나 잘 아는 사람 같습니다.

이 사람의 작품에는 이야기가 살아있고, 화려함보다는 사람냄새가 난다는 점에서 . 정말 훌륭합니다.

뭐 그 외에 이런류의 영화에서 과학적 오류 따지면 한도 끝도없는거고..이 정도 표현했으면 정말 잘했다라고 생각합니다.